문화관광부, 대학로 이어 홍대 인근 지역 공연현장 방문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실시
게시일
2007.05.28.
조회수
3320
담당부서
공연예술팀(02-3704-9534+)
담당자
서영철
본문파일
붙임파일
한국 대안문화와 독립예술의 산실인 홍대 인근 지역 소공연장 및 라이브 카페 등
공연환경에 대한 현장점검과 관계자 의견청취를 통해 관객 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문화관광부는 대학로 소공연장 방문에 이어 2007년 5월 25일 홍대 인근 지역의 공연환경 개선을 위하여 소공연장 및 라이브 카페 운영 관계자와 만남을 갖기로 했다.

대학로 현장 방문 결과 문화관광부 및 서울시 관계자들은 대다수 대학로 공연장이 극단이나 개인이 건물을 임대하여 운영하는 영세한 극장으로 관람객의 안전, 무대시설이나 조명·음향 등 제반 공연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였다.

이에 문화관광부에서는 차관보를 단장으로 서울시와 협조하여 한국 대안문화와 독립예술의 산실이자 젊음의 발산지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인디락페스티벌, 창무국제예술제, 한국실험예술제 등이 개최되고 있는 홍대 인근 지역 공연예술 현장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향후 문화관광부는 대학로 및 홍대 인근 소공연장 및 라이브 카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정부의 고객인 공연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공연환경 개선책을 수립, 점점 높아지는 국민들의 공연문화 서비스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