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구정광다라니경의 40년만의 외출
- 게시일
- 2007.05.15.
- 조회수
- 3793
- 담당부서
- 국립중앙박물관(02-2077-9387+)
- 담당자
- 김현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기획특별전 ‘불국사 석가탑 출토 사리장엄구 특별전시’를 위해 국보 126호인 무구정광다라니경 등 27건 29점의 불국사 석가탑 발견유물을 조계종에 대여한다. 석가탑 발견유물은 1967년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온 이래 40년 만에 첫 나들이를 하는 것이다.
그동안 불국사측에서 석가탑 발견유물의 반환을 요구하여 왔으나 우리민족문화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보다 안전하게 영구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기 위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는 보존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국립박물관에 보관토록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동 위원회는 소유자인 불국사측에 대한 배려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시에 석가탑 발견유물이 전시되도록 승인하였다.
무구정광다라니경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불교중앙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유물의 중요성과 보존환경을 고려하여 매일 두 시간 동안만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이번 무구정광다라니경의 40년만의 외출을 맞아 유물이 안전하게 전시,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동안 불국사측에서 석가탑 발견유물의 반환을 요구하여 왔으나 우리민족문화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보다 안전하게 영구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기 위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는 보존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국립박물관에 보관토록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동 위원회는 소유자인 불국사측에 대한 배려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시에 석가탑 발견유물이 전시되도록 승인하였다.
무구정광다라니경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불교중앙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유물의 중요성과 보존환경을 고려하여 매일 두 시간 동안만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이번 무구정광다라니경의 40년만의 외출을 맞아 유물이 안전하게 전시,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