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염원 결집 위한 대대적 홍보 전개
게시일
2007.05.14.
조회수
3632
담당부서
동계올림픽유치지원팀(02-3704-9879+)
담당자
박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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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부, 평창 유치기원 D-50계기 단계별 홍보 전개 -

문화관광부는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에서의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50일을 앞두고 평창 유치의 국민적 염원 결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5월 15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D-50 행사를 문화관광부 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D-50 전광판 점등과 캐치프레이즈인 “찾는 곳은 이유가 있다. 더 나은 곳이 더 좋은 곳, 평창”의 대형 현수막 제막을 통해 국민적 유치 열기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지역주민과 동계스포츠 꿈나무,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인사와 국회 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와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유치위원회와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유치기원문 낭송과 유치기원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평창 유치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3단계로 전개될 문화관광부의 홍보 강화 방안에는 국정홍보처의 전국 95개 LED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와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경기시 평창유치 홍보를 비롯하여 농협방송과 시중은행 객장의 모니터 광고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국가기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평창 배너와 팝업창을 설치하여 사이버홍보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지역에 가로등 배너와 홍보탑, 육교현판 등을 설치하고 지하철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로 평창 유치 기원행사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불교계의 ‘부처님 오신 날’ 계기 홍보와 유치기원 대법회, 기원 연등 설치와 개신교계의 유치기원 특별기도회, 천주교의 유치기원 미사 그리고 민족종교계의 유치기원 기도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경쟁도시의 해외 홍보활동에 대응하여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여 세계인들에게 평창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찾는 곳은 이유가 있다, 더 나은 곳이 더 좋은 곳, 평창”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국민 모두의 뜻을 모아 “평창”으로 2014 동계올림픽을 유치합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