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관광부,‘200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시상
- 게시일
- 2007.05.03.
- 조회수
- 3649
- 담당부서
- 예술정책팀(02-3704-9514+)
- 담당자
- 강정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2007년 5월 8일(화) 오전 11시 국립중앙극장(달오름극장)”
문화관광부는 『200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시상식을 2007년 5월 8일(화) 오전 11시 국립중앙극장(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5월 어버이날을 계기로 시행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는 한편,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91년에 처음 제정되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행정기관, 문화예술단체 등 400여개 기관에 의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일곱 분을 선정하였다.
ㅇ 특유의 생명력 넘치는 인물 형상화와 민중의 삶에 밀착된 풍성한 어휘구사로 문단의 주목과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소설가 김주영씨의 어머니 최옥랑 여사(91세)
ㅇ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공헌한 조각가 허백씨의 어머니 김영옥 여사(82세)
ㅇ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가야금 연주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양연섭씨와 국악 작곡가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양주섭씨의 어머니 김의량 여사(85세)
ㅇ 섬세한 표현을 통해 폭넓은 감동을 자아내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첼리스트 양성원씨의 어머니 서정윤 여사(69세)
ㅇ 아지드 현대무용단을 창단하여 한국의 무용예술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공헌한 무용가 정의숙씨의 어머니 변양식 여사(85세)
ㅇ 반세기 동안 영화의상을 제작하며 한국영화의 산증인으로서 한국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해윤씨 어머니 구갑숙 여사(105세)
ㅇ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국민배우이자 선행연예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연기자 최수종씨 어머니 이숙경 여사(71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관광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비녀 ‘죽절잠’(순금 20돈)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져 시상식이 한층 풍요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2007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시상식을 2007년 5월 8일(화) 오전 11시 국립중앙극장(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5월 어버이날을 계기로 시행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는 한편,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91년에 처음 제정되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행정기관, 문화예술단체 등 400여개 기관에 의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일곱 분을 선정하였다.
ㅇ 특유의 생명력 넘치는 인물 형상화와 민중의 삶에 밀착된 풍성한 어휘구사로 문단의 주목과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소설가 김주영씨의 어머니 최옥랑 여사(91세)
ㅇ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공헌한 조각가 허백씨의 어머니 김영옥 여사(82세)
ㅇ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가야금 연주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양연섭씨와 국악 작곡가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양주섭씨의 어머니 김의량 여사(85세)
ㅇ 섬세한 표현을 통해 폭넓은 감동을 자아내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첼리스트 양성원씨의 어머니 서정윤 여사(69세)
ㅇ 아지드 현대무용단을 창단하여 한국의 무용예술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공헌한 무용가 정의숙씨의 어머니 변양식 여사(85세)
ㅇ 반세기 동안 영화의상을 제작하며 한국영화의 산증인으로서 한국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해윤씨 어머니 구갑숙 여사(105세)
ㅇ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국민배우이자 선행연예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연기자 최수종씨 어머니 이숙경 여사(71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관광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비녀 ‘죽절잠’(순금 20돈)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져 시상식이 한층 풍요롭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