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레딩 EU 집행위원(정보·미디어분과) 면담
게시일
2007.04.09.
조회수
3748
담당부서
국제문화협력팀(02-3704-9574+)
담당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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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2007년 4월 9일(월), 오후 2시에 비비안 레딩(Mrs. Viviane Reding) EU 정보·미디어분과 집행위원 및 그 일행(4명)을 문화관광부 장관 접견실에서 면담했다.

김장관은 집행위원이 Digital Lifestyle Day 2006에서 밝힌, “인터넷 경제시대에서 콘텐츠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적 재산권의 확실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견해에 공감을 표명했다.

이에 덧붙여 IT기술 발달 및 매체융합화에 따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결국 콘텐츠가 미디어 정책에 있어서 핵심적 요소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미디어산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관련 법제의 정비와 진흥체계 마련 및 지적재산권 보호를 포함한 콘텐츠 진흥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관과 비비안 레딩 집행위원 일행은 디지털 경제에서 미디어정책의 방향, 게임 등급분류 제도 비교, 문화다양성 협약, 영화공동제작 등 서로간의 관심사항을 논의하며, 한-EU간 문화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행단
Brian McDonald(현 주한 EU 대표부 대사)
Rudolf Strohmeier(현 EU 정보·미디어분과 집행위원실장)
Maria Castillo-Fernandez(현 주한 EU 대표부 부대사)
Fabio Nasarre de Letosa(현 EU 집행위 정보·미디어분과 국제관계 담당서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