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7년 재외문화원장회의 개최, 한류 지속·확산을 위한 향후 3년간 사업계획 협의
- 게시일
- 2007.02.23.
- 조회수
- 3879
- 담당부서
- 국제문화협력팀(02-3704-9572+)
- 담당자
- 박종택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관광부는 2.26(월) ‘2007년 재외문화원장회의’(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를 개최하고 우리문화 세계화 및 한류지속·확산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향후 3년간 추진할 신규사업 개발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15개 주요국가에서 우리문화 해외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12명의 한국문화원장과 관광공사 해외지사장(26명), 콘텐츠진흥원 해외사무소장(4명) 전원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각 주재국에서 현지인과 교민들을 상대로 문화예술, 관광, 문화산업, 체육을 연계하여 한자리 처리(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별 네트워크 강화를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4개 → 12개 문화원으로 확충, 실질적인 문화관광 정보센터化
문화관광부는 동경, 뉴욕, LA, 파리 4개에 불과했던 재외문화원을 2006년에 12개로 대폭 확충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가 베트남(하노이), 러시아(모스크바),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지역별 거점에 문화원을 신설하는 등 한류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실질적으로 12개 문화원을 운영하는 첫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재국 국민들의 한국문화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신설 문화원은 현지에 한국문화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홍보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기존에 지속적으로 운영되던 문화원은 특화사업 전략을 강화한다. 동경 문화원은 한국어·음식 등 한류 확산, 뉴욕은 공연예술 마케팅, 파리는 패션·디자인·미술, LA 문화원은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 수출 진흥을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하여 주재국 문화시장 환경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등 국제행사 통합 마케팅 추진
재외문화원장회의 참석한 파리 문화원(모철민 원장)과 관광공사 동경지사(오용수 지사장), 콘텐츠진흥원 유럽사무소(오현전 소장) 3개 기관에서는 ‘해외진출 확대와 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를 한다. 모철민 파리 문화원장은 지난해 ‘한불 120주년 기념 문화사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문화원의 모범 운영전략을 제시하며, 관광공사는 ‘해외마케팅 전략’ 발표를 통해 2010년 외래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한 시장별 사업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우수문화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국내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도모한다.
지금까지 문화원과 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에서는 매년 예산 규모에 맞게 당해연도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련 업무를 통합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신규사업을 논의한다. 특히, 2008년 북경올림픽, 2009년 브라질 수교 50주년, 2010년 월드컵 축구 등 국제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체육’ 등 분야별 통합마케팅과 기관별 공동 기획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해외사무소 역량 결집
또한 동 회의에서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유력 인사에 평창에 관한 정보제공, 문화행사 연계개최 등 기관별 역할과 지원전략도 논의할 예정이여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재외문화원장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3년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할 신규사업을 보완하고, 문화원, 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 문화관광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단체, 문화산업·관광 업계의 요구사항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해외지사들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첨부 : 2006년 재외문화원장회의 계획 및 참석자 명단 1부. 끝
4개 → 12개 문화원으로 확충, 실질적인 문화관광 정보센터化
문화관광부는 동경, 뉴욕, LA, 파리 4개에 불과했던 재외문화원을 2006년에 12개로 대폭 확충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가 베트남(하노이), 러시아(모스크바),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지역별 거점에 문화원을 신설하는 등 한류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실질적으로 12개 문화원을 운영하는 첫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재국 국민들의 한국문화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신설 문화원은 현지에 한국문화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홍보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기존에 지속적으로 운영되던 문화원은 특화사업 전략을 강화한다. 동경 문화원은 한국어·음식 등 한류 확산, 뉴욕은 공연예술 마케팅, 파리는 패션·디자인·미술, LA 문화원은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 수출 진흥을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하여 주재국 문화시장 환경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등 국제행사 통합 마케팅 추진
재외문화원장회의 참석한 파리 문화원(모철민 원장)과 관광공사 동경지사(오용수 지사장), 콘텐츠진흥원 유럽사무소(오현전 소장) 3개 기관에서는 ‘해외진출 확대와 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를 한다. 모철민 파리 문화원장은 지난해 ‘한불 120주년 기념 문화사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문화원의 모범 운영전략을 제시하며, 관광공사는 ‘해외마케팅 전략’ 발표를 통해 2010년 외래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한 시장별 사업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콘텐츠진흥원에서는 우수문화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국내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도모한다.
지금까지 문화원과 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에서는 매년 예산 규모에 맞게 당해연도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련 업무를 통합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신규사업을 논의한다. 특히, 2008년 북경올림픽, 2009년 브라질 수교 50주년, 2010년 월드컵 축구 등 국제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체육’ 등 분야별 통합마케팅과 기관별 공동 기획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해외사무소 역량 결집
또한 동 회의에서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유력 인사에 평창에 관한 정보제공, 문화행사 연계개최 등 기관별 역할과 지원전략도 논의할 예정이여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재외문화원장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3년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할 신규사업을 보완하고, 문화원, 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 문화관광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단체, 문화산업·관광 업계의 요구사항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해외지사들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첨부 : 2006년 재외문화원장회의 계획 및 참석자 명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