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9.09.10.
- 조회수
- 2216
- 담당부서
- 해외문화홍보사업과(044-203-3328)
- 담당자
- 정현자
- 본문파일
- 붙임파일
9개국 해외 전시기획자 10명과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그리다 - 9. 20.~21.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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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함께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워크숍갤러리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국내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해문홍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해문홍이 미술관과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국내와 해외 전시기획자 10명 + 10명이 함께 그리는 ‘현대미술의 50년 후’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젊은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국내의 독립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그려본다.
9월 20일(금)부터 이틀간 총 5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 아트 & 테크놀로지, ▲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간 1대1 대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 큐레토리얼: 전시 기획 연구, 교육 등 관련된 일체의 실천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주요 일정〉
일자 |
주제 |
해외초청 큐레이터 |
국내 큐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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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 (금)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
오렐리 베슨(캐나다), 유스테 오누티테(리투아니아) |
여인영, 박주원 |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
프엉 린 응우옌(베트남), 루이세 라센 이베르손(덴마크) |
최윤정, 박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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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1. (토) |
아트&테크놀로지 |
아이리스 씬루 룽(중국), 나다브 호치만(이스라엘) |
권혁규, 장진택 |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
히로유키 핫토리(일본), 미셸 호(싱가포르) |
임종은, 이양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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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향한 움직임 |
다이요 고바야시 & 코토링크(일본), 양 영(홍콩) |
리사익, 윤민화 |
9월 19일(목)에는 사전행사로 국내미술관을 방문하는 ‘아트투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 해외 전시기획자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전시기획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한 단계 발전하며, 우리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범모 관장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젊은 전시기획자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실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http://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개요
2.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국내외 초청 명단
3.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세부 프로그램
4. 2019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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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사무관 정현자(☎ 044-203-3328) 또는 국립현대미술관 이수정 학예사(02-3701-957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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