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7.08.16.
- 조회수
- 2053
- 담당부서
- 평창올림픽지원과(044-203-3142)
- 담당자
- 강은영
-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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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 , 조직위원장과 강원도지사 만나 수시 협의채널 가동키로 - 평창조직위 집행위원회 위원장직 , 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공동 수행 -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 이하 문체부 ) 장관은 8 월 14 일 ( 월 ) 오후 6 시 30 분 , 서울에서 제 1 차 평창동계올림픽 기관장급 조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 이하 조직위 ) 위원장 ,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그간 부진했던 쟁점들을 정리하며 , 3 자 간 힘을 모아 대회 성공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
특히 도 장관은 대회가 5 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 , 강원도 , 문체부 3 개 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의사 결정이 중요하며 , 기관장 및 실무선 에서 수시 협의채널을 가동해 증가하는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
평창조직위 집행위원회 위원장직 , 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공동 수행
이날 , 도 장관은 대회 성공과 대회 분위기 조성 ( 붐업 ) 을 위해 3 개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 강원도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평창 조직 위원회 집행위원회 ( 위원장 : 조직위원장 ) * 위원장직을 조직위원장과 강원도 지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이를 최 지사가 수락함에 따라 조직위원장은 관련 규정을 빠른 시일 내에 개정해 강원도의 참여와 책임을 강화하고 , 두 기관이 대회 주요 의사 결정의 양축으로 한층 더 진전된 파트너십 관계로 나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평창올림픽특별법 , 조직위원회 정관에 따른 의결기구
** 현 재 강원도지사는 조직위원회 정관에 따라 부위원장으로 집행위원회 참여하고 있음 .
대회 붐 조성 총력 , 향후 지 (G)-150 일 , 지 (G)-100 등 통해 올림픽 분위기 조성
문체부 , 조직위 ,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 3 개 기관 간에 추경 등을 통해 확보한 홍보 예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 더욱 전략적인 온·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 특히 성화 봉송 시작 (G-100, 2017. 11. 1.) 전까지 대회 입장권 온라인 판매 (9. 5.), 대회 150 일 전 (G-150, 9. 12.) 등 , 주요 계기마다 홍보를 집중하여 홍보 공백기를 해소하고 , 지속적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
한편 3 개 기관은 대회 기반 ( 인프라 )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공기업들이 후원에 동 참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 대회 후원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후원 기업의 부가가치세를 감면을 위한 「 조세특례제한법」 * 개정에 공동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
* 심기준 의원 등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17. 6. 1.)
알펜시아 경기장 사용 협약 , 대회 시설 사후 관리 등 현안에 대해 3 자 간 지속 협의
최근 조직위와 강원도개발공사 간에 이견이 있었던 대회기간 알펜시아 경기장 사용료 납부 여부에 대해서는 우선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협약 체결과 필요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용료는 추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 지사는 대회 이후 경기장 사후 관리와 관련하여 경기단체 ,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 전문 생활체육 , 해외 전지훈련 , 동계종목 교육시설 등 ,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해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문체부는 앞으로 2017 년 체육기금 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올림픽 관련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 범정부 협업을 통한 인력 및 물자 지원 ,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붙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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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지원과 강은영 사무관( ☎ 044-203-3142)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