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2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개최
게시일
2017.05.30.
조회수
3074
담당부서
관광콘텐츠과(044-203-2853)
담당자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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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화관광축제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2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 개최

- 5. 30.~5. 31. 보령머드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30일(화)과 31일(수),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7년도 ‘제2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20주년(’17. 7. 21.~7. 30.)을 맞이해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착된 축제의 운영 책임자급들 간의 운영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공동 과제를 발굴하는 등, 미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는 지난 2016년 7월 문체부 주최로 개최한 주요 문화관광축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제안되었던 사항으로서, 2016년 9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협의회에는 2017년도 ‘최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문화관광축제 13개를 개최하는 각 지자체의 팀장과 축제재단 사무국장 등, 현장에서 직접 축제 운영을 책임지는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포럼 참가 축제>

 

포럼 참가 축제

등급(2017)

축제명(13) * 가나다순

비고

글로벌

육성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과거 3년 이상

연속 대표축제

선정 축제

대표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최우수 축제

강진청자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각 문화관광축제의 홍보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보령시는 뉴질랜드 로토루어 시(Rotorua 市)와 축제 자매결연을 하고 뉴질랜드 현지 머드축제에 대해 5년간 보령의 머드 원료와 축제 콘텐츠를 수출하는 데 협약했다. 주요 문화관광축제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축제의 해외 교류 확대 방안과 정부·관광공사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제3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는 오는 8월경 일본 네부타(ねぶた) 축제 등 해외 우수축제 답사, 축제조직과의 간담회 개최 등, 해외 주요 축제와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제3차 협의회에도 축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주요 문화관광축제의 기획·운영 책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앞으로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가 정부나 관광공사 등 중앙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닌, 민간과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지역축제 간 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발전협의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운영 방식을 바꾸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발전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축제 기획·개최·홍보 등, 운영 개선을 위한 공동 정책 제안과 협력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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