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6.10.04.
- 조회수
- 2482
- 담당부서
- 전략시장과(044-203-2892)
- 담당자
- 왕기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체부 장관, 중국 온라인 파워유저 왕홍과 만난다 - ‘2016 한국관광의 해’ 계기,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 온라인 홍보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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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10월 3일(월) 오후 3시, 서울 심심헌(尋心軒)에서 중국의 왕홍(網紅)*과 만난다.
* 왕홍(網紅): 중국 누리소통망(SNS)을 기반으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터넷상의 스타를 의미(파워 블로거와 유사)
최근 중국에서는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이 새로운 판매 전략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팔로워(누리 소통망의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친근함’ 과 ‘신뢰성’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중국 내 젊은 소비자들과의 온라인 소통 창구로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왕홍의 한국 방문은 ‘2016 한국관광의 해’를 맞이해 중국의 젊은 개별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북경과 상해 등 6개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왕홍들을 초청했으며, 이들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중국 누리소통망(SNS) 팬클럽 운영자, 미용과 미식 홍보 블로거, 티브이(TV) 리포터, 여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다.
이들은 입국 후 공항에서 글로벌 유심(U-sim) 카드 대여, 공항철도 이용, 철도 연계 1일상품, 환급시스템 등, 개별여행객 입장에서 주요 서비스 및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한 후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한국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왕홍은 9월 29일(목)부터 시작한 ‘2016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의 다양한 쇼핑과 숙박 할인 혜택, 즉시 환급제도, 한류 등 이번 축제의 생생한 정보도 취재하고 중국의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 조 장관은 중국 왕홍(6명)과 함께 우리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 방식으로 건립한 생활 한옥에서 전통 차를 마시며 한국 문화와 관광에 관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조 장관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눠온 각별한 이웃”이라며 “맑은 향기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를 더해갈 수 있도록, 중국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왕홍 여러분이 그 징검다리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총 13명의 왕홍은 9월 30일(금) 서울 일정을 시작으로 춘천과 군산 등을 방문해 취재한 후 10월 4일(화)에 귀국길에 오른다.
붙임 면담 계획안
별첨 관련 사진 추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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