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의 새 역사, 아시아 최초 휠체어농구리그 개막
게시일
2015.11.19.
조회수
2477
담당부서
장애인체육과(044-203-3185)
담당자
주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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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의 새 역사, 아시아 최초 휠체어농구리그 개막

- 11월 20일, 용인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 팀 승부 -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최초로 2015-2016 케이더블유비엘(KWBL) 휠체어농구리그(이하 휠체어농구리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총재 변효철)과 함께 11월 20일(금) 오후 1시, 휠체어농구리그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휠체어농구리그에서는 서울시청, 고양홀트, 대구시청,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4개 팀이 내년 1월 말까지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치르게 되며, 2월 말에는 정규리그의 1위 팀과 2위 팀이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이 개최된다. 2016년 2월 27일(토)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경기는 용인단국대체육관, 고양홀트체육관, 대구시민체육관, 제주구좌체육관 등에서 벌어지며, 매 경기 10분, 4쿼터제로 진행된다. 리그와 관련된 소식은 휠체어농구연맹 누리집(www.kw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스포츠 중 가장 박진감과 역동성이 넘치는 휠체어농구 종목의 리그제 도입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들의 흥미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5~2016 케이더블유비엘(KWBL) 휠체어농구리그 운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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