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10.06.
- 조회수
- 2495
- 담당부서
-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02-2014-3819)
- 담당자
- 위택환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해외문화홍보원 페이스북 - 정부 부처로는 최초, 생활 속 해외 홍보 일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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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코리아클리커스’(www.facebook.com/KoreaClickers)의 팬 수(총 좋아요)가 지난달 28일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50만을 넘어섰다.
팬 수 50만 초과는 언론을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해외에 알리는 생활 속 해외 홍보가 일상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코리아클리커스’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 팬 수의 10%를 웃도는 평균 6만~10만이며, ‘새로운 좋아요’는 1만 명 내외다.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팀이 제작하는 ‘코리아클리커스’는 지난 2009년 개설한 이래 해외에 정상 외교, 주요 정책을 비롯하여 문화, 스포츠, 관광, 한류 콘텐츠 등을 알려왔다.
2013년만 해도 ‘코리아클리커스’의 팬 수는 3만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해외문화홍보원은 문화 교류, 국제 협력 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늘려 나갔다. 페이스북에 점심 식사를 함께 하자는 제의도 팬들에게 했다. 한국을 여행하거나 여행을 앞둔 독자들은 전자우편 또는 쪽지창으로 연락을 해 왔다. 구내식당에서 줄을 서서 한국 특유의 식판 문화를 체험하고 커피를 나누면서 대화를 나눴다.
이후 팬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산나물 채취하는 아낙, 시골 밥상, 사과, 포도를 수확하는 농촌 풍경에서 시끌벅적한 재래시장, 좁은 골목길, 수제화 골목 등 생동감 넘치는 일상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돌-드라마’로 상징하는 한류 문화를 넘어 한국, 한국인의 일상 자체에 깊은 애정을 보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 외교, 일상 행보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날마다 찾아와 일일이 격려의 댓글을 다는 팬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다. 전자 정부, 경제 발전 경험,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등 편의를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유익한 정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여자(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공유한 사람들)를 언어권별로 보면 미국, 영국 등 영어권이 가장 많은 7만9천 명이며 인도네시아, 스페인어, 프랑스, 아랍어 순이다.(10월1일 기준)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 이라크,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등 이슬람권, 미국,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 미주, 유럽의 프랑스, 터키, 루마니아 등 전 세계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클리커스는 젊은층, 여성이 즐겨 찾는 페이스북이다. 전체 팬 가운데 14세~34세의 남녀가 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 방문자는 전체의 78%에 이른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미디어가 딱딱하리라는 고정관념을 무색하게 한다.
‘코리아클리커스’는 중간 경유 플랫폼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자체 채널이 빈약하거나 아예 없는 기관들이 직접 홍보하는 대신 ‘코리아클리커스’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 이는 ‘코리아클리커스’를 활용한 홍보가 훨씬 효과가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페이스북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는 미디어의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향후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일상의 소통을 통해 지구촌 이웃과 교류하는 것으로 홍보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붙임 : 코리아클리커스 관련 설명 자료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팀 위택환(☎ 02-2014-38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