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07.09.
- 조회수
- 2851
- 담당부서
- 국제관광과(044-203-2859)
- 담당자
- 한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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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위기 조기 극복위해 관광과 교통산업 손잡는다 - 문체부, 7월 10일(금), ‘국내외 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교통 협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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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과 함께 7월 10일(금)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국제 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13년에 처음 추진되었으며, ‘관광 분야 다자협력 정책과제 발굴’, ‘국제 관광 인력 육성’, ‘관광과 효과적인 개발 협력’ 등 다양한 국제 관광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으로 인해 침체된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통·항공산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국제 관광객 수는 1950년 2,500만 명에서 2012년 10억 명으로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1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이 중 52%의 관광객이 항공을 이용할 뿐 아니라, 민간항공기의 연간 운항 건수가 2013년 3천만 건에서 2030년이면 6천만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렇듯 관광산업에서의 항공을 비롯한 교통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의 협력을 통한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메르스 위기 조기 극복 및 국내 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교통 협력 강화
이번 포럼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김철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 윤문길 항공대학교 교수,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등 관광과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항공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항공, 육상 및 수상 교통 등 주요 교통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메르스는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항공산업에도 전례 없는 타격을 입혀, 정부는 이들 산업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회복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과 교통산업이 상호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붙임: 제4차 국제 관광 협력포럼 전체 일정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사무관 한혜리(☎ 044-203-285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