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04.21.
- 조회수
- 3277
- 담당부서
- 국어정책과(044)203-2534)
- 담당자
- 김구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2015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아나운서 선생님’ 첫 수업 - 청소년 언어문화개선 사업 일환, 4. 22. 전주리 아나운서 수업으로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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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조대현)가 주관하는 청소년 언어문화개선 사업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이 4월 22일(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의 대장정에 나선다.
선생님으로 선정된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들, 영상 발대식 개최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확립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의 현직 아나운서들이 초·중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말의 의미와 바른 언어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고민과 희망을 함께 공감하는 언어문화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수업을 앞두고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실은 지난 4월 7일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전국 지역 방송국 연결망을 통해 영상 발대식을 하고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 바 있다.
올해 첫 번째 강연, 한국방송공사 전주리 아나운서가 나선다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강의는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속어, 축약어 등에 해당하는 바른 말을 알아보는 시간과, 문제 맞추기,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올해의 첫 번째 강의는 4월 22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 성남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한국방송공사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는 전주리 아나운서가 선생님으로 나선다.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운동 지속 추진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문체부의 이형호 문화정책관은 “바른말 전도사인 아나운서 선생님들이 학교를 찾아가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강연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언어문화를 가꾸기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거나 관심이있는 국민은 ‘안녕! 우리말’ 범국민연합 누리집(www.urimal.kr)에서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 정보와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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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015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첫 강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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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사무관 김구영(☎ 044-203-2534), KBS한국어진흥원 기획팀장 권재욱(02-781-87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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