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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월 11일(수)부터 2월 13일(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제2차 공동회의에 참석한 프랑스 측 조직위원장 앙리 루아레트(Henri Loyrette) 등 프랑스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진행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12일(목) 프랑스 대표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작년 4월 파리에서 있었던 제1차 공동회의 이후 양국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개막행사,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로고 제정, 양국 공동 추진 사업 확정 등과 같은 업무와 관련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이 과정에서 프랑스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개막행사(9월 18일, 파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프랑스 내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프랑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한국도 정부차원에서 2016년 서울에서 거행되는 ’프랑스의 해‘ 행사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붙임 : 관련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