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02.12.
- 조회수
- 2985
- 담당부서
- 문화여가정책과(02-739-5242)
- 담당자
- 하현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융성위원회-한국철도공사, 문화가치 확산 위해 손잡았다 - ‘역 공간을 활용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월 12일(목) 오전 11시,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코레일)가 ‘역(驛) 공간을 활용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하여 기차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철도이용객들에게 생활 속 문화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역, 부산역 등 주요 역사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공동 홍보, △직원들이 문화행사에 여유 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정시퇴근을 생활화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 동참, △기타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대해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코레일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문화가 있는 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이라는 공간이, 국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116년 동안 국민들과 함께해온 기차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이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것이다. 역이 운송의 공간만이 아닌 문화의 쉼터, 문화의 그루터기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체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붙임 : 문화융성위원회-코레일 업무협약 사진(별첨)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융성위원회 지원팀 사무관 하현진(☎ 02-739-5242), 주무관 남태평(☎ 02-739-52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