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가을 관광주간(9. 25. ~ 10. 5.)의 첫날인 9월 25일(목), 공식 휴가를 내고 가족과 함께 인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여행은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여행을 촉진하고, 관광주간 휴가 사용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9. 19. ~ 10. 4.)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인천 주요 관광지, 음식 등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점검하고자 인천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을 위해 가을 관광주간 ‘인천 맞춤형코스’로 여행

  김종덕 장관은 직접 가을 관광주간 웹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 들어가서 인천의 관광주간 맞춤형 코스를 검색해 여행 일정을 짰다.

  먼저 지역, 동반자, 주제 등을 선택하여 ‘역사와 문화, 바다와 어우러진 중구의 멋과 맛을 찾아서’ 코스를 찾았다. 할인 쿠폰 메뉴에 들어가 인천의 관광주간 할인 업체도 꼼꼼히 체크했다.

  또한 직접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 일정을 검색해 말레이시아 대 중국의 세팍타크로 남자 예선 경기도 선택했다. 관람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예선경기를 본 뒤로는, 인천에 왔다면 꼭 맛보아야 한다는 차이나타운의 옛날 짜장면을 먹는다. 이어 인천 동화마을을 천천히 걷고, 월미공원의 국화꽃향기도 감상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바다를 보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국민의 국내여행과 외래관광객 유치에 대한 답도 현장에서 찾을 계획이다.

부처, 전국 지자체, 기업이 힘을 합쳐 가을 관광주간을 알린다!

  현재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 관광단체 및 업계 그리고 기업들은 힘을 합쳐 ‘가을 관광주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2일 국무회의에서도 전 부처 대상 관광주간 휴가 사용과 적극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 관광주간과 연계하여 ‘농촌 관광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농촌관광 상품 구입이 가능한 통합쿠폰(1만 원권/5천 명 대상)을 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9. 20. ~ 10. 19.) 행사를 진행하며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도 관광주간의 첫날인 25일, 다문화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열차(E-Train)을 타고 떠나는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역시 회원사 직원들에게 가을 관광주간 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등, 관광주간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 ‘관광주간 지역협의회’는 관광주간 참여 업체 대상 안내 및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을 가족처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30일, 전라남도는 서울에서 전남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부산광역시에서는 등대콜 기사들이 관광객맞이 친절 캠페인 및 퍼레이드를 전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주간 대비 관광지 정비를 하는 등 전국에서 관광주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3만여 명 웹페이지 방문, 할인 쿠폰 페이지 뷰 15만 2천여 건 등

관광주간 참여 열기 후끈!

  9월 22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33만여 명이 관광주간 웹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가을 관광주간참여 열기가 뜨겁다. 특히 할인 쿠폰 페이지 뷰는 15만 2천여 건으로 전체 페이지 뷰의 25%에 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체부는 가을 관광주간에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포함한 맞춤형 코스, 이벤트, 여행콘서트, 전국 관광업체의 할인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