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 협력 방안’ 공개 토론회 열려
게시일
2014.03.24.
조회수
2905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44-203-2522)
담당자
최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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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 협력 방안

공개 토론회 열려

- 문체부, 3월 26일(수) 15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1차 통일문화정책포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
2014년 제1차 ‘통일문화정책포럼’을 3월 26일(수)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북한문화유산의 세계유산 신규 등재와 관련된 남북 간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며, 이미 등재된 ‘북한고구려고분군’과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의 다양한 통일담론을 구체화하여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토론회에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박성진 학예연구사가 발제를 맡아 발표를 하며,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이혜은 교수,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는 남북문화교류정책 및 통일문화정책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여 남북 간 문화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통일문화정책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3월부터 격월로 총 5회의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북한문화 연구자, 남북 문화교류 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통일정책·문화정책 연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남북 문화교류의 분야별 성과와 통일 대비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02-2669-9853)로 연락하면 토론회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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