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미래부,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워크숍 공동 개최
게시일
2013.09.13.
조회수
2622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2-3704-9612)
담당자
안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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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미래부,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워크숍 공동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9월 13일(금) 15시, 스마트콘텐츠센터(경기도 안양)에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7월 4일 양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하여 발표한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계기로,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자는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 부처 관계자들과 중소 콘텐츠업계 대표, 유통·플랫폼업계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건강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 콘텐츠기업 성공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진행된 중소 콘텐츠기업의 창업과 성장사례 발표에서는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3개의 대표적 강소기업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했다.

 스마트 앱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한 ‘파티게임즈’,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이포트폴리오’, 모바일 웹툰 플랫폼을 개발하는 ‘레진코믹스’가 발표를 했고, 이어진 토론 에서 참석자들은 ① 스마트콘텐츠 육성 방안, ② 콘텐츠공제조합 운영 방안, ③ C-P-N-D1) 연계협력 지원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콘텐츠 육성 방안 마련, 콘텐츠공제조합 운영, 상시적 협의체 공동 구성 등 추진


  미래부는 오늘 제기된 스마트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10월 중 스마트콘텐츠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문체부는 콘텐츠공제조합 운영을 위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와 미래부는 워크숍을 계기로 콘텐츠업계와 유통·플랫폼업계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상시적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을 주재한 문체부 원용기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미래부 최재유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중소콘텐츠 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창조경제’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콘텐츠 및 유통·플랫폼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창의성과 상상력에 기반을 둔 건강한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워크숍 세부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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