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8.27.
- 조회수
- 3372
- 담당부서
- 문화도시정책과(02-3704-3455)
- 담당자
- 김수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9월, 아시아문화의 빛을 발하다 - 제1회 한국-동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및 아시아언론인포럼,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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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한국과 동남아시아 문화장관, 아시아 전통음악 연주가, 아시아 언론인, 아시아 창작공간 대표, 월드뮤직 음악가, 학자 및 전문가, 예술가 등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3년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1회 한국-동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를 비롯하여 ‘아시아언론인포럼’,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 행사,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사전제작 프로젝트 ‘One Day, Maybe 언젠가’,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문화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9. 6. ‘제1회 한국-동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에서 아시아문화협력 다져
먼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동남아시아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문화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1회 한국-동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가 9월 6일 광주시립미술관 특별회의장(3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의 완공을 앞두고 한국과 동남아시아 문화장관들이 모여 문화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아시아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오후 12시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본회의는 비공개로 열린다.
9. 5. 아시아 언론인, 아시아를 고민하다. : ‘아시아문화언론인 포럼’
9월 5일 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문화언론인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쿠웨이트,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터키 등 국내외 문화 기자들이 아시아 문화 융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아시아문화 융성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 ‘아시아 각국의 복합 문화시설 실태와 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문화 기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9. 3. ∼ 9. 15.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One Day, Maybe 언젠가’ 공연
한국, 일본, 영국이 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사전제작 프로젝트를 위해 힘을 모았다. 9월 3일부터 9월 15일 (구)광주여고에서 ‘One Day, Maybe 언젠가’ 공연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광주 5·18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서, 광주를 통해 동시대의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를 떠올리며, 과거에서 이어지는 현재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는 비극적 사건의 렌즈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공연을 통해 관객은, 영상, 설치미술, 사운드, 조명,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예술 매체를 섞어 만들어놓은 공간에서 작품과 공간의 일부로 참여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9. 3. ∼ 9. 8. 창작의 대안 공간 모색‘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또한 아시아 창작 공간 대표자들이 21세기 문화 창작의 대안 공간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 러시아,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등 15개국의 창작 공간 대표들이 모여 21세기 새로운 사회적 기능으로서의 매개공간을 논의하고 신개념 대안미술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9월 3일에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세미나를, 9월 4일부터 8일까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대안공간루프갤러리(서울)에서도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아시아의 하나 되는 감동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2009년, 2010년, 2011년,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 박수 속에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그 공연이 돌아온다. 9월 5일 오후 8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전통악기들로 구성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공연을 선보인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아시아 전통악기 54종으로 편성되어 한국의 ‘광주 아리랑’, 아세안 10개국의 민요를 바탕으로 창작한 10곡 및 ‘사랑해요 아세안’ 등 아시아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9. 6. ~ 9. 7.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모두 일어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4회째를 맞는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비엔날레 제1전시관 앞에서 열린다. 인재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어쿠스틱스테이지, 메인스테이지, 파티스테이지 등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코리아블루스(한국), 자비에 데장드르 나바르(프랑스), 아칼레 우배(프랑스), 사이먼 바커(오스트레일리아), 하쿠에이 킴(일본), 민영치(한국), 린다 오(말레이시아), 김유나(한국), 뉴 쿨 콜렉티브(네덜란드), 파블로(캐나다), 오키(일본), 모쿰바(짐바웨이), 우쿨렐레 피크닉(한국), 허윤정(한국), 밍샤오펭(중국), 사토시 타케이시(일본), 잠비아니(한국), 아카샤(말레이시아), 하림과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한국)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문화포럼’이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다. 동 포럼에서는 ‘문화, 기술, 창의성: 복합문화예술센터’를 주제로 복합문화센터의 정체성과 역할,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복합문화예술센터, 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ㅇ 행사 일정표
순번 |
행사명 |
일정 |
장소 |
---|---|---|---|
1 |
제1회 한국-동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
9. 6. |
광주시립미술관 특별회의장 |
2 |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 |
9. 5. |
광주라마다프라자호텔 |
3 |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사전제작 프로젝트 ‘One Day, Maybe 언젠가’ |
9. 3. ~ 9. 15. |
(구)광주여자고등학교 |
4 |
제2회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 |
9. 3. ~ 10. 3. |
광주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대안공간루프 갤러리(서울) |
5 |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 아시아 전통실내악단 워크숍(8.28~8.31) ※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회의(9.4) |
9. 5. |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6 |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
9. 6. ~ 9. 7. |
전남대학교 등 광주 일대 |
7 |
아시아문화포럼 |
9. 9. ~ 9. 10. |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아시아문화마루 |
ㅇ 행사 문의
- 제1회 한-동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 : 전당운영협력과 이언용 사무관 02-3704-3454
- 아시아문화언론인포럼 : 문화도시정책과 김수찬 주무관 02-3704-3455
- 한·일·영 합작 ‘One Day, Maybe 언젠가’전당기획과 표연정 연구원 02-3704-3436
-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 : 전당운영협력과 홍준서 주무관02-3704-3452
-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 전당운영협력과 윤도준 주무관 02-3704-3453
- 2013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 전당기획과 배경민 전문위원 062-2300-142
- 아시아문화포럼 : 전당운영협력과 이언용 사무관 02-370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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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 김수찬 주무관 (☎ 02-3704-34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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