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1.03.
- 조회수
- 3589
- 담당부서
-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03)
- 담당자
- 박소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희망찬 국민, 더 큰 대한민국 ‘2013 신년음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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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2013년 1월 4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희망찬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한층 더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축하하고 , 희망찬 기운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되는 데는 문화와 예술의 역할이 컸다. 지난 한 해는 무역 규모 세계 8위권으로의 진입, 국가브랜드 가치 세계 9위 달성,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따른 사상 첫 문화오락서비스수지 흑자, 외래관광객 1천만 명 달성,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런던올림픽에서의 역대 최고 성적 달성, 환경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의 유치 등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의 힘과 우리 국민의 저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해였던 만큼, 이번 음악회는 이러한 성과를 위해 헌신한 각계각층의 국민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회는 최희준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힘차게 문을 연다. 다음으로 2012년 독일 에틀링엔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멘델스존 피아노협주곡 제1번>, 세계무대를 누비는 열정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의 연주로 1부를 마무리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하모니카 붐을 일으키며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국내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하모니카를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된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국립발레단의 대표 주역인 김리회와 이동훈이 <호두까기 인형> 중 2인무(제2막 중 아다지오)를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레온카발로 중 <마티나타>, <고향의 봄>, 아르디티의 <입맞춤>으로 이어지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는 1995년 광복 50주년 행사에서 연주되어 더욱 의미 있는 박범훈 곡 <관현악과 합창을 위한 ‘천둥소리(국립합창단, 국악인 박애리, 테너 신동호)’>의 웅장한 연주를 들으며 2013년 계사년 대한민국의 희망찬 시작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뛰어난 우리 예술인들과 차세대 유망주가 꾸미는 ‘2013 신년음악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우리 국민의 열정과 희망이 2013년 한 해, 대한민국을 더 높은 곳을 이끌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이날 공연은 한국정책방송(KTV)을 통해 2013년 1월 8일(화)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며, 아리랑TV를 통해 한국 시간 2013년 1월 12일(토 ) 23:00, 13일(일) 13:00부터 2시간씩 188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붙임 : 2013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읽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사무관 박소정(☎ 02-3704-950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