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12.14.
- 조회수
- 3352
-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315)
- 담당자
- 유호연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대한민국 슈퍼앱 개발팀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제3차 ‘슈퍼앱 코리아’ 대회 결선 및 시상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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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슈퍼앱 개발팀의 발전을 위한 경진대회 성황리 종료 -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한 홍보 혜택 부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앱센터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진행해 온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인 ‘제3차 슈퍼앱 코리아’가 최종 결선의 장을 펼쳤다. 스마트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수한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앱 개발팀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4일 총 16개 팀의 수상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슈퍼앱 코리아’ 대회는 국내외 시장을 목표로, 모바일 서비스 및 앱을 개발하는 팀들을 발굴하여, 이들이 경쟁력 있는 사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앱 개발 대회로서, 2011년에 제1차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제3차 ‘슈퍼앱 코리아’ 대회에는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준비해 온 예비 창업자, 창업 준비팀, 학생 참가자 등 전국에서 총 100여 팀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앱 개발 경진대회는 수도권 외에도 영남, 호남, 충청 지역에서 예선 대회가 펼쳐졌다. 각 지역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참가자들의 열정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팀인 아이쿠(김석진 외 3명)팀은 실시간 영상 효과 선택 및 적용을 통한 간편한 영상제작이 가능한 ‘Recood Video Camera’를 개발하여 시장성, 대중성 면에서 높은 형가를 받았다.
우수상팀인 써니로프트(조민구 외 6명)팀은 그룹메세징과 콘텐츠 공유가 동시에 가능한 메신져 어플 ‘에피소드(episode)’를 개발하여 창의성 면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인 모바일유틸리티 (김윤하 외 5명)팀은 녹음, 영상 녹화 및 시간 표시 기능 등을 탑재한 프레젠테이션 연습용 어플 ‘Self Presentation’을 개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법고창신상은 전통문화를 소재로 제작하여 우리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앱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연동한 앱보드게임을 개발한 Shake 윷놀이 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발표 이외에도 정보기술(IT)업계 벤처, 초기창업(스타트업) 기업의 홍보경력 14년차 홍보전문가이자 스마트콘텐츠센터 전담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아블라컴퍼니 이미나 홍보이사의 ‘스타트업 홍보 전략’과 창업 실패를 극복하고 월 매출 5억 원의 배달음식 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배달의 민족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창업과 앱 개발 성공을 위한 귀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원용기 콘텐츠정책관은 “슈퍼앱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발전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서 능력 있는 숨은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원해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앱 개발자에 대한 격려와 후원의 분위기가 한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우수 앱 개발자의 발굴과 네트워크 협업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3차 ‘슈퍼앱 코리아’ 대회는 케이블 방송인 ‘채널IT’를 통해 예선과 본선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열의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대회 일반부 및 학생부 우승자들에게는 해당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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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유호연 주무관(☎ 02-3704-93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