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한류 동반진출 전략 연구포럼’ 운영
게시일
2012.10.08.
조회수
3211
담당부서
지역민족문화과(02-3704-9457)
담당자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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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전통문화의 한류 동반진출 전략 연구포럼’ 운영

 - 10월 9일(화) 오후 2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조계사 내)에서 제1회 포럼 개최-

- 글로컬(Glocal, 세방화) 시대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 재조명, 정책 과제 도출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 이하 문광연)이 주관하는 ‘제1회 전통문화의 한류 동반진출 전략 연구포럼’이 10월 9일(화) 오후 2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조계사 내)에서 개최된다.


□ 한류 3.0시대 한류 확산의 기본 동력으로서의 전통문화 세계화 전략 추진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문화부에서는 올해 초에 현재의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한류 3.0 전략으로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전략’ 및 순수예술, 콘텐츠 분야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다.


   ‘전통문화의 한류 동반진출 전략 연구포럼’은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전략’의 내용을 포함하면서도 보다 실효성과 파급력이 있는 전통문화의 세계화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문화부와 문광연에서는 포럼 운영 방식을 전통문화 관련 정부부처(청),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업계, 현장 활동가 등 관련 인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포럼과 한지, 한식, 한복, 한옥 등 분야별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토론회로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제1회 포럼, 글로컬 시대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정책과 전통문화 브랜드를 이야기하다.


     이번 제1회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문광연 이사장)가 ‘글로컬 시대 전통문화의 재조명’을 주제로 전통과 창조의 관계 및 사례, 전통문화 정책의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 한민호 지역민족문화과장의 사회로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로는 이원태 문광연 연구위원이 지난 20여 년간 전통문화정책의 흐름을 살펴보는 ‘전통문화정책의 의의와 전개’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동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원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두 번째로는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가 ‘한류와의 관계에서 본 전통문화 브랜드 제고 방안’에 대해 공예 분야를 사례로 발표하고, 양선희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조희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교육연구과장이 토론을 맡는다. 주제발표 후에는 포럼에 참석한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열띤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문화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


     문화부에서는 이 포럼이 전통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현장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므로 지금까지의 전통문화 정책의 성과와 한계,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필요한 과제 등에 대한 보다 폭넓고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여기에서 제안되는 정책 과제나 정책 대안은 차기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화할 계획이다.


붙임)  제1회 포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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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상열책임연구원(☎ 02-2669-6998)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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