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기술, 혁신의 융합: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 2012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개막
게시일
2012.09.03.
조회수
2558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2-3704-9622)
담당자
송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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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상상력과 기술, 혁신의 융합: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

2012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개막

-   ‘토탈 리콜’로 영화 시각효과의 새 장을 연, 팀 맥거번 등 10개국 32명의 콘텐츠 전문가 참여

- 스마트폰, 스마트 TV, 유튜브 등 콘텐츠 발전은 ‘강남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




□ 상상력과 기술, 혁신이 융합되어 만들어 가는 콘텐츠의 미래 비전과 그 무한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12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2012, 이하 디콘 콘퍼런스)가 4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디콘 콘퍼런스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 32명의 세계적인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여 이틀간 열린다.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디콘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콘텐츠 전 장르를 포괄하는 국제 콘퍼런스로서 콘텐츠 산업의 성공모델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지난 10년, 콘텐츠 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3D, 유튜브 등 일상생활의 혁신과 편리함, 재미를 가져다주었다. 실제로 ‘강남 스타일’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콘퍼런스 첫날인 9월 4일에는 △ 표현명 KT 사장 △ 팀 맥거번 위스퍼픽처스 CCO(Creative Chief Officer) 겸 할리우드 시각효과 감독 △ 모리시타 코조 도에이 애니메이션 부회장 △ 매트 영버그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감독 △ 한류 전문 음악가 버니 조 DFSB 컬렉티브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9월 4일 저녁 환영연회(리셉션)에서는 정동극장의 전통뮤지컬인 ‘미소’ 중 춘향연가를 통해 가야금과 소금연주, 전통춤, 화려한 의상 등을 선보여 영화, 애니메이션 등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독특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 그 외에도 세계지적재산권, UN전문기구인 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업무협력 조인식, 콘텐츠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파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함으로써 국내 콘텐츠업계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개막식에서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에 어떤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곁에 펼쳐질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디콘 콘퍼런스가 미래의 콘텐츠를 먼저 가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12 국제콘텐츠콘퍼런스(디콘 2012) 개요

      2. 디콘 2012 전체 일정표

      3. 디콘 2012 연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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