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6.07.
- 조회수
- 2703
- 담당부서
- 국제문화과(02-3704-9562)
- 담당자
- 김미라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국제문화소통포럼 창립세미나 6월 7일 열려 - 한류 확산 속에서 국제 문화교류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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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6월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제문화소통포럼’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한류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민적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에 대한 국내외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문화가 세계 각국에서 더욱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다양한 문화가 한국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국제문화소통포럼(대표: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전 주불 한국문화원장)이 창립되었다.
포럼은 문화예술, 언론, 학계, 유관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포럼에서는 국제 문화교류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앞으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제는 무엇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대중문화에서 나아가 한국 문화(K-Culture)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우리 문화의 일방적 전파가 아니라 쌍방향 교류를 보다 강화해야 하며, 민관의 협력과 정부의 제대로 된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국제 문화교류의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정책적 과제인 만큼, 다양한 제언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신의 교수는 ‘한류의 글로벌 팬덤(fandom) 현상을 통해 본 문화소통 및 교류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인천대 행정학과 이종열 교수가 ‘국제문화교류 거버넌스’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홍기원 숙명여대 산업대학원 교수, 최석규 아시아나우 대표, 정재숙 Jtbc 문화부장, 셴샤오강(沈曉剛) 중국문화원 원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셴 중국문화원 원장을 비롯, 미치가미 히사시(道上尙史) 일본 공보문화원장 등 주한 외국문화원장들도 참석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번 창립세미나에서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교류의 내용과 방법, 체계 등 주제를 세분화하여 월 1회 포럼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 포럼 논의주제 및 개최시기(안)
구분 |
논의주제(안) |
시기 (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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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세미나 |
▣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화교류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는 무엇인가? |
6. 7. (목) |
1회 |
▣ 한류와 문화교류의 경쟁력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
6월 |
2회 |
▣ 스마트화 시대, 문화교류의 새로운 접근전략 어떻게 세워야 하나? |
7월 |
3회 |
▣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문화교류의 역할과 과제는 무엇인가? |
8월 |
4회 |
▣ 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효과적 거번너스 모델은 무엇인가? |
9월 |
종합 토론 |
▣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문화의 창조적 발전 전략 |
10월 |
붙임: 국제문화소통 포럼 창립세미나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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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김미라 사무관(☎ 02-3704-9562),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조원 교육센터장 (☎ 02-2669-9838, 참석안내)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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