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2.04.19.
- 조회수
- 3758
- 담당부서
- 국제체육과(02-3704-9874)
- 담당자
- 이승훈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제30회 런던올림픽 참가 종합 대책 발표 -‘64년 만에 다시 참가하는 런던올림픽 대비, 세계 10위권 유지 대책 마련 -‘From London To London’, ‘스포츠 수혜국에서 스포츠 원조국으로’ 참가 콘셉트 정립 -한류 확산과 한국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 ·관광 대책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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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2012년 4월 19일 런던 올림픽 개막이 100여 일 남은 시점에, 성공적인 올림픽 참가를 위해 이번 올림픽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체육, 문화·예술, 관광 분야를 망라한 ‘제30회 런던올림픽 참가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다.
□ 종합 대책을 발표한 최광식 장관은 “한국 대표팀이 해방 후 태극기를 앞세우고 참가한 첫 하계 올림픽이 바로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이고, 이번에 64년 만에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다시 참가하는 것”이라며
○ “그간 한국 스포츠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스포츠 강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음은 물론 이제는 국제 스포츠계와 더불어 발전하는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또한 “정부는 런던 올림픽을 한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활용함은 물론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런던올림픽 참가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라고 하였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체제 강화 ‘금메달 10개 이상, 세계 10위 이내 목표’
□ 우선 3회 대회 연속 세계 10위권 유지를 위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 첫째,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08년 북경올림픽과 최근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11개 전략 종목을 선정하여, 해외 전지훈련과 외국인 코치 영입 등, 훈련 지원을 강화한다.
○ 둘째,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훈련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종목별 훈련 방법의 과학화 및 차별화를 통해 선수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올림픽 참가 최초로 현지 훈련 캠프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제공토록 한다.
○ 셋째,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에 비해 메달 포상금을 인상하고, 지도자·선수 수당 등을 현실화함으로써 선수단의 사기가 높아지도록 하였다.
참가 콘셉트 정립을 통한 국가 이미지 고양 ‘From London To London(1948~2012)’
□ 올림픽 참가 최초로 기본 참가 콘셉트를 정립하고 이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올림픽을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고양되도록 하였다.
○ 즉 64년 전 일제강점기를 갓 벗어난 국제사회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이제는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국가로의 변화 이미지를 반영하여 ‘From London To London(1948~2012)’-부제 ‘스포츠 수혜국에서 스포츠 원조국으로’를 올림픽 참가 기본 콘셉트로 하는 한편,
○ 올림픽 기간 중 영국 현지에서 우리의 지원을 받은 개도국 메달리스트에 대한 국제 홍보 지원, 개도국 관계자와 스포츠 지원에 대한 수요조사 및 협의, 우리나라 국제경기 대회 운영과 관련된 성공 사례 공유 사업 등 기본 콘셉트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림픽 활용 문화·관광 홍보 내실화 ‘한류 확산 가속화’ 및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
□ 이와 함께 최근 K-Pop의 인기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문화 및 관광에 대한 런던 현지에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관광 한국의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런던올림픽을 활용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100일간 런던 현지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소개하는 한국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한편,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관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대책 발표에서 최광식 장관은 “64년 만에 다시 한 번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우리 대표 선수단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며,
○ “더불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문화의 힘으로 더 강하고 멋진 대한민국을 알리게 되는 런던 올림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붙임: 제30회 런던올림픽 참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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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이승훈 사무관(☎ 02-3704-9874)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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