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12.22.
- 조회수
- 3358
- 담당부서
- 해외홍보콘텐츠팀(02-398-1912)
- 담당자
- 위택환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해외문화홍보원 제작 ‘K-POP 캘린더’ 해외서 선풍적 인기 |
- 170여 재외 공관, 한류 팬들 추가 요청 쇄도 |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흐름을 반영해 제작하여 170여 재외 공관에 배포한 ‘2012 K-POP 포토캘린더’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달력은 한국 대중음악(K-Pop)을 핵심 주제로 하되, 우리의 전통 악기를 병행해 소개하여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12 K-pop 포토캘린더’에 실린 가수들은 SM의 슈퍼주니어, f(x), YG의 빅뱅, 2NE1, JYP의 원더걸스, 2PM, MissA, DSP 엔터테인먼트의 카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포미닛, 비스트, 코어 콘텐츠미디어의 티아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씨스타 등 모두 12개 그룹이며, 각 달마다 한 그룹씩 소개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징, 가야금, 장구 등 전통악기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첫 장과 마지막 장에는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 문화 소개 영상물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달력으로 활용한 후에는 사진첩, 액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액자 케이스를 제작하는 등 2차 활용도를 높여 달력 기능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로서의 기능도 높였다.
달력에 실린 아이돌 그룹과 한국의 전통 악기 등의 사진, 달력의 디자인, 색상 등이 매우 뛰어나 이번 달력이 기존 달력과 차별화돼 선물용으로 적합하고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게 중론 이다. 특히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는 여론 주도층(오피니언리더)의 배우자와 자녀들로부터 추가로 배포해달라는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현지 주재관들은 전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선 한국 명절 체험행사, 핼러윈 문화원 오픈하우스 행사, 태권도 인턴프로그램, 제주 7대 자연경관 축하연(리셉션), 자선 바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지의 교민 2세, 유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뻐하며 미국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국 대중음악과 한국 전통 악기를 주제로 한 ‘2012 K-pop 포토캘린더’ 20부를 LA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자선 바자에 기증해 호평을 얻었다. 이 신문은 “특히 아이돌 그룹 외에 가야금, 거문고, 장구, 해금 등 한국 전통 악기 사진과 설명도 포함돼 있어 한류와 함께 한국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여기에 단순히 달력에 그치지 않고 사진첩, 사진 액자, 서진(paperweight)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문화원에서는 한류 팬 수가 5천 명을 달성할 때마다 1명씩 ‘2012 K-pop 포토캘린더’를 선물로 주겠다고 하자 순식간에 168명이 ‘라이크’를 눌렀고 78개의 답변이 달렸으며, 이 포스트는 13곳에서 공유했다. 그리고 팬 수는 5,000명을 훌쩍 넘어 5,100명을 기록했다.
이번 ‘2012 K-pop 포토캘린더’를 제작한 해외문화홍보원 해외홍보콘텐츠팀의 박낙종 과장은 “170여 재외 공관을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 문화예술계 및 주요 언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류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13년 포토캘린더는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국가 한국의 이미지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여 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 제작 2012 K-POP 포토캘린더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외홍보문화원 해외홍보콘텐츠팀 위택환 사무관이나 김영일 주무관(☎ 02-398-1912)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