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8.22.
- 조회수
- 2612
- 담당부서
- 체육진흥과(02-3704-9835)
- 담당자
- 이철운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박선규 문화부 차관, 정몽규 총재와 프로축구 현장 방문 |
- 침체된 축구계 분위기 쇄신 및 공정경쟁 노력 당부(‘11년, 8월 20일 18시) |
승부 조작 파문 이후 처음으로 정부와 프로축구연맹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K-league) 총재는 20일 저녁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상주상무의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승부 조작 사태 이후 침체되어 있는 프로 축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차관은 “승부 조작 파문에 이은 충격적인 한일전 참패는 축구계 전체의 쇄신 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겨줬다.”라고 말하고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박 차관은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 경쟁 풍토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범축구계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 공동 노력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경기장 방문에 대하여 축구계 전반에 대한 쇄신을 요구하는 정부의 결연한 의지와 무거운 당부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이철운 사무관(☎ 02-3704-98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