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식신’ 차이란 서울에 오다
게시일
2011.06.20.
조회수
2760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3704-9798)
담당자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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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홍콩의 ‘식신’ 차이란 서울에 오다 설명글

홍콩의 ‘식신’ 차이란 서울에 오다

 - 중화권 관광객 위한 추천 식단 개발에 조언 제공 예정

 - 6월 21일 서울 고급 한식당 6개소 품평

 - 6월 22일 경기도 이천시 복숭아 과수원 체험 및 이천 쌀밥

   정식과 중국 관광객 전문 관광 식당 3개소 품평

 - 6월 23일 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품평 결과 소개 및 강연


   홍콩의 세계적인 음식 평론가 차이란(蔡瀾) 씨가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차이란 씨의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식을 세계에 홍보하고 중화권 방한 관광객을 위한 추천 식단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차이란 씨는 방한 기간 중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 이상의 고급 한식당과 관광 전문 식당을 방문하여 한정식, 삼계탕, 웰빙약선음식 등의 한식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3일 15시에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한식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방한 기간 중 체험한 한식에 대한 품평 결과 소개와 함께 중화권 방한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식단 개발을 위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차이란 씨의 방한 기간 동안 홍콩의 ‘봉황 TV’와 홍콩의 관광 전문 잡지인 ‘Weekend Weekly’ 등 홍콩 언론매체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동행하여 취재할 예정이다.


차이란 씨는 홍콩의 세계적인 음식 평론가로서 식신(食神)으로 불리는 미식의 대가이며 여행 · 음식 등에 관한 책을 100권 이상 출간한 바 있다. 또한 한국 미식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중화권의 미식가들과 함께 한국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우리나라 미식 관광 활성화와 한식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 관광 시장 공략을 위하여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인들의 음식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차이란 씨의 이번 시식 투어 및 방한 중국 관광객을 위한 메뉴 추천 등은 한식의 세계화와 중국 관광객 유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붙임: 홍콩 음식 평론가 (차이란) 초청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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