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6.10.
- 조회수
- 3295
- 담당부서
- 전당기획과(02-3704-3472)
- 담당자
- 김보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체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 6월 10~29일 서울과 광주에서 ‘어린이창작프로그램 C.A.M.P’ 개최 -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상상력, 흥미 자극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Creative Arts Making Program)’를 오는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광주에서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내 어린이 문화원의 운영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는 어린이 문화원의 체험 전시관 외에 다양한 복합 문화 공간(도서관, 극장 등)을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시설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구 전남도청 일대에 건립 중이다.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아시아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의 5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래형 신개념 복합 문화 시설이다.
주홍(현대미술가), 은병수(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박선욱(광주교대 교수), 문은배(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 등 국내 유명 강사와 함께 하는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찾아가서 문화예술에 대해 알려주고 그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어린이’란 주제로 ‘움직이는 집’, ‘춤추는 학교’,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아시아 이야기’, ‘나를 표현하는 색깔 입기’, ‘미래를 비추는 빛’ 등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어린이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어린이들의 단계적 발달 상황을 점검하려 한다. 2014년 전당 개관 전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는 어린이문화원의 대표적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6월 동안 진행될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의 결과는 오는 7월 서울과 광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어린이와 가족, 다문화 가정, 소외 계층(학교 부적응 중학생)이며, 참가 신청은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 블로그(http://kidcreativecamp.tistory.com)를 통해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진단 홈페이지(http://www.cct.go.kr)와 ‘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C.A.M.P’의 블로그(http://kidcreativecamp.tistory.com)에서 볼 수 있다.
□ 프로그램 내용
일 시 |
프로그램명 |
강사 및 대상 |
주요내용 |
---|---|---|---|
‘11. 6. 11.(토) 효원초등학교, 수원 오전 9시 ~ 오후18시 |
미래를 비추는 빛 |
은병수 (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감독) 초등학생 5~6학년 20명 |
작은 아이디어를 보태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더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 |
‘11. 6. 15.(수), 6. 17.(수), 6. 22.(수), 6. 24.(수) 화정공원, 광주 오후 15시 ~ 17시 |
움직이는 집 |
주홍(현대미술가) 초등학생 3~4학년 20명 |
다양한 천과 고리, 끈을 이용하여 만든 공간의 상황과 구조물 안에서 변화무쌍한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 보는 신체 놀이 형 프로그램 |
‘11. 6. 16.(목)~18.(토) 금, 토는 1박2일 광주문화예술교육센터, 광주 오전 9시 ~ 오후 16시 |
춤추는 학교 몸으로 말해요 |
박선욱 (광주교대 무용과 교수) 신희흥 (태이움직임연구소소장) 금란교실 중학생 20명 |
춤과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며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힘을 키우며, 몸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과정의 프로그램 |
‘11. 6. 25.(토) ~ 6. 26.(일) 광주청소년문화의집, 광주 오전 10시 ~ 13시 |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아시아 이야기 |
김보경 (광주교육청교육연극연수강사)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다문화가정포함) |
아시아 지역의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변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연극 프로그램 |
‘11. 6. 25.(토) ~ 6.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오후 13시 ~ 17시 |
나를 표현하는 색깔입기 |
문은배 (문은배색채디자인연구소소장) 초등학교 1~3학년 가족(다문화가정포함) |
어린이들이 색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색의 의미와 가치로 색깔 옷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
‘11. 6. 29.(수) 서울정애학교, 서울 오전 10시30분 ~ 12시 |
미래를 비추는 빛 |
백종원 (계원디자인대학교 교수) 정애학교 어린이 24명 |
작은 아이디어를 보태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더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 |
※ 금란 교실: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위한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단기 교육 기관
※ ‘미래를 비추는 빛’은 정애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1회 더 진행되며, ‘움직이는 집’은 전남대학교 병원 어린이들과 1회 진행 예정임.(6월 중)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기획과 김보영 연구원(☎ 02-3704-34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