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위해 아세안 5개국 방송인 방한
게시일
2011.04.21.
조회수
2701
담당부서
외신홍보팀(02-398-1944)
담당자
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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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문화홍보원 초청 언론인, 한류, 경제 성장 등 한국 프로그램 제작

-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현지서 특집 프로그램 방영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세안 5개국 방송사 언론인 13명이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4월 23일부터 아세안 5개국 주요 방송사 언론인 13명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은 우리 입장의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각국 방송사에서 선정한 주제에 대해 심층 취재를 할 수 있도록 제작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작 협의를 위해 현지 방송사 제작진들과 구체적인 사전 협의에 들어가자 한국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서울의 지하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데 정말 그렇게 대단한가?
이슬람 인구가 소수에 불과한 한국에서 이슬람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한국이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한류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이러한 관심 분야에 따라 미얀마 ‘MRTV’, 싱가포르 ‘MediaCorp’, 인도네시아 ‘Metro TV’, 캄보디아 ‘TVK’, 필리핀 ‘GMA’가 방송사별로 한국의 경제 성장, 전통 문화, 축제, 음식, 한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각각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청 대상자 중에는 다큐멘터리 제작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필리핀 제작진들과 인도네시아 최고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투입되어 더욱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한국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초청국의 제작진들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프로그램을 현지 국민들이 시청하게 된다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한층 높이고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아세안 5개국 방송사 초청을 비롯해 오는 8월에도 아시아,중동권 5개국 방송사 언론인을 초청할 계획이다.

□ 붙임: 초청 언론인 명단, 방송사별 프로그램 제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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