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03.16.
- 조회수
- 2922
- 담당부서
- 기획편성과(02-3450-2183)
- 담당자
- 신주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안상수 대표, 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 출연 3월 17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
□ 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은 3월 17일(목) 밤 10시 30분에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 안상수 대표는 매일 부모님 영정사진에 문안을 드리는 사연과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진행자 박동규 교수와 함께 한 안상수 대표 |
젊은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안상수 대표 |
□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치계에 입문한 4선 의원 안상수 대표. 그러나 안상수 대표의 어린시절은 평탄치 않았다고 한다. 일곱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세가 기울기 시작해 그의 어머니는 홀로 7남매를 키우며 공사판 막노동, 좌판 행상 등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배움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의지로 안상수 대표는 검사의 꿈을 이루게 된다.
□ 하지만 검사가 된 아들과 고향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내길 소망하셨던 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결국 돌아가셨다. 안상수 대표는 어렸을 때는 가난 탓에, 검사가 되어서는 바쁜 업무로 함께하지 못한 것 등이 죄책감으로 남아 안방에 부모님 영정을 모시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린다고 한다.
□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불효자’라며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는 안상수 대표는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직접 낭송한 후, 젊은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을 얕보거나 대들면 안된다. 최대의 효도는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니,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저처럼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인생선배로서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이밖에도 어릴 적 어머니께 혼난 후 ‘알몸’으로 뛰쳐나갔던 일과 대학생이 되어 처음 타본 전차에 놀란 기억, 가정교사 자리를 못 구해 칫솔 하나만 가지고 4개월을 버틴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는 안상수 대표와의 만남은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재방 토요일 오후 5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방송된다. 끝.
안상수 대표 약력 - 경상남도 마산 출생 - 마산 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졸업 - 제17회 사법고시 합격 / 전주, 대구, 마산,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제15대, 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장, 대표최고의원 - 저서 : <이제야 마침표를 찍는다>(1995년) / <안검사의 일기>(1998년) / <박종철 열사와 6월 민주화 운동>(2011년) 등 |
본방송 : 2011년 3월 17일 (목) 22시 30분
재방송 : 2011년 3월 18일 (금) 14시 40분 / 3월 19일 (토) 17시 / 3월 22일 (화) 14시 40분 예정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손성화 PD(☎02-3450-22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