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길, 자본주의의 그늘을 보듬어라
게시일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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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정책포털과(02-3704-9542)
담당자
강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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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 강연 스물두 번째

자본주의의 그늘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선진화의 길은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지난 1일부터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개최하고 있는서울 G20 기념강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릴레이 강연회가 22일 던지는 화두다. 양승룡(52세)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그 답을 찾아본다.



 □ 그의 강연주제는 “선진국의 길, 자본주의의 그늘을 보듬어라”. 흔히 자본
주의의 상징으로 큰 건물을 생각한다. 그러나 그 건물이 높아질수록 건물이드리우는 그늘은 더 깊고 어둡다.


         ㅇ 양승룡 교수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그 그늘을 되돌아 보고, 그늘에 가려져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고용의 문제,불공정한가격의 문제, 소득 분배의 문제 등이 그것이다. 


        ㅇ 양 교수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답으로 상생과 조화의 조직인 협동조합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제안한다. 협동조합은 공동의 작업, 공동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참고하면 된다. 직접 강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은 KTV와 TBS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KTV와 TBS는 11월 2일각각 저녁 7시 30분과 오후 4시에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를 특별기획으로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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