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10.20.
- 조회수
- 3805
- 담당부서
- 저작권보호과(02-3704-9683)
- 담당자
- 김영윤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온라인 불법저작물 재택 모니터링 강화 사업을 금년 11~12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 이번 온라인 불법저작물 재택 모니터링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용을 촉진함은 물론 불법저작물 유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온라인 상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사업을 위해 저작권보호센터는 주간, 야간 및 주말시간에 불법 저작물 모니터링을 담당할 온라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 40명 전원을 장애인으로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 현재 저작권보호센터의 재택 모니터링 요원은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340개가 넘는 OSP를 대상으로 야간 및 주말· 공휴일 모니터링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에 재택 모니터링 요원이 추가로 선발되면, 불법 저작물을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헤비 업로더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불법저작물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공개 모집(저작권보호센터 http://www.cleancopyright.or.kr)은 2010년 10월 20일 ~ 10월 27일까지 8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 지원 자격은 엑셀 활용가능자, 집에서 PC 및 인터넷 사용 가능자, 웹하드·P2P와 같은 불법저작물 유통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 이번에 선발되는 온라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은 앞으로 웹하드·P2P·포털서비스를 대상으로 장르별(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만화 등)로 불법저작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며, 그 결과를 보아 내년에도 장애인 고용 재택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김영윤사무관(☎ 02-3704-9683) 이나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성환 팀장(☎ 02-3153-241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