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세계여성건축가 대한민국을 그린으로 물들이다!
게시일
2010.10.04.
조회수
3419
담당부서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455)
담당자
변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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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여성건축가서울대회(2010 UIFA Seoul) 개최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오경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식 후원하는『2010 세계여성건축가서울대회(2010 UIFA Seoul)』가 오는 10월4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 5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UIFA(L'Union Internationale des Femmes Architectes, The International Union of Women Architect)는 1963년 프랑스 건축가 솔랑주(Solange d'Herbez de la Tour)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 80여 개국의 건축가, 도시계획가,인테리어 디자이너, 조경 디자이너, 기타 환경 관련전문인, 연구원, 공무원 등으로구성된 여성건축가들의 연합이다.


  세계여성건축가대회는 세계여성건축가들의 모임으로 1963년 제1회 프랑스 파리대회를 시작으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제6회 프랑스 파리대회(1983년)에 처음 참가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해 왔으며,2007년 제15회 루마니아 부카레스트대회에서 제16회 서울대회(16th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Union of Women Architects)가 결정되었다.

 

  2010 세계여성건축가서울대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건축 및 도시환경의 발전을 위하여 ‘Green Environment’라는 대주제를 택하고 ‘전통에서의 Green’, ‘친환경 주거’ 그리고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기조연설자인 전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지순선생은 "전통에서의 그린(Tradition of Being Green)"을 주제로, 베를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우리에게 백남준 아트센터 프로젝트 초기 설계자로 더 잘 알려진 마리나 스탄코빅(Marina Stankovic)은 "녹색그늘(Shades of Green)"을 주제로, 마지막으로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디자인을 총괄한 마라 세르베토(Mara Servetto)는 "상징이 되는 건축에서 상징이 되는 행동을 위한 건축으로(From "iconic architectures" to "architectures for iconic behaviors")"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본 대회 기간 동안 열리는 6개의 세션에는 총 3가지의 소주제를 기본으로 해외 16명, 국내 20명의 유망 여성건축가들의 심도 깊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아울러 약 50편의 작품전시도 함께 있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사실 본 대회가 대회 그 자체의 의미와 함께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이번 대회가 국내건축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기폭제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경북 경주와 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한 포스트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에서개최되고 있는 건축문화제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각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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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A 회장 루이스 콕스(Louis COX)의 행사 참여로 FIKA(한국건축단체연합)서울특별시가 공동추진 예정인 2017년 UIA(Union Internationale des Architects) 세계대회의 국내 유치에 대한 초석 마련


  세계 30여 개국 약 300명의 여성건축가들이 참석할 이번 2010 UIFA Seoul 대회는,참가자들에게Green Environment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참가자간 정보교환 및 토론을 통해 여성건축가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며, 한국건축문화의 세계화 대한 홍보 및 Global Leader로써 한국여성건축가들의 역할 의식을 재정립하는발판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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