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 개최
게시일
2010.09.27.
조회수
2887
담당부서
미디어정책과()
담당자
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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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따른 한중 양국의 언론교류 방안 모색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공동으로 제2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을 26일부터 4박5일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해 6월 중국에서 열린 제1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에 이어 한국에서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풍시왕(馮希望) 비서장(차관급)을 대표로 띵스(丁士) 중국 경제일보 부총편집국장 등 중국 고위 언론인 16명이 참가한다.

     - 한국에서는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 이강렬 국민일보 대기자(국장)를 공동대표로 국내 18개 언론사 18명의 중견 언론인이 참가한다.


□ 한중 양 국 언론계의
상호이해 증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제주 등지에서 개최되며27일 박희태 국회의장 예방 및 오찬, 외교통상부 천영우 차관 예방, 28일 전일 세미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최 오찬,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주최 만찬 등이 예정되어 있다.

  
□ 이번 행사는 21C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공동 주관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국과 중국의 언론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