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9.15.
- 조회수
- 3904
-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695)
- 담당자
-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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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람회, 국제 콘퍼런스,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 구성
□ 이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 ‘2010 이러닝 위크(e-Learning week 2010)’가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공동주최로오는 9월 16일(목)부터18일(토)까지서울COEX에서개최된다.
○ 그동안 ‘이러닝 국제박람회’와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로 각각 개최되었던 행사가 ‘2010 이러닝 위크(e-Learning week 2010)’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Enjoy Smart Life on e-Learning Week 2010!’ 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이러닝 정책과 우수 제품 소개를 위한 박람회와 콘퍼런스,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9월 3째주를명실공히 이러닝 축제 주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ㆍe-BookㆍIPTVㆍDMB 등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러닝의 발전 가능성 및 최신 이러닝의트렌드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이번 국제 박람회에는 국내 70여개 기관ㆍ기업, 해외 10개국 20여개 기업이참가하여279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 정책홍보관은 정부의 교육정보화 사업 및 이러닝의 주요 성과를 전시․소개하고 미래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부처별로 운영된다.
- 교육과학기술부 테마관에서는 u-교실 등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생활할 미래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구현하고, 스마트러닝ㆍ증강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모바일 러닝ㆍG-러닝ㆍ3D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시연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테마관은 정책관, 가상현실콘텐츠관, 에듀테인먼트체험관, G-러닝관으로 구성되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시연 및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 지식경제부 테마관에서는 새로운 훈련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트레이닝(e-Training) 시스템*을 비롯하여, 헤드셋을 통한 뇌파측정으로 학습집중도 체크가 가능한 감성형 이러닝 시스템, PCㆍPMPㆍ스마트폰이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한 지능형 유러닝 시스템이 전시되어, 차세대 이러닝 환경의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 3D 시뮬레이션, 가상현실을 활용한 굴삭기,크레인 훈련 등
○ 또한, 글로벌 기업관에서는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홈, 스마트 스쿨, 스마트 HRD 등 4부문으로 나누어 국내외 참가기업들의 최신 이러닝 솔루션, 콘텐츠, 하드웨어 등을 선보인다.
□ 국제 콘퍼런스는 ‘Enhancing e-Learning in a Smart Way’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확산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을 예측해 보고,향후 이러닝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발전방향을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오해석 청와대 IT 특별 보좌관(16일)과 Stanford대 교수이자 “Stanford Center for Innovations in Learning”의 센터장으로 있는 Roy D. Pea교수(17일)가 담당한다.
○ 이번 콘퍼런스는 9월 16일(목) 1일차에는 정부부처(교과부, 외교부, 문화부,지경부)의 정책트랙으로 구성되며, 9월 17일(목) 2일차에는 학술 및 산업트랙으로 구성된다.
□ 이외에도이러닝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6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국제 이러닝 경진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의 본선 진출 아시아 대표팀을 선발하는 IMS Learning Impact Awards 2011 아-태지역 예선 , 이러닝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KOTRA 수출상담회및 비즈니스 매칭서비스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박람회에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하여 한국의 이러닝을 소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러닝 글로벌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하여 이러닝산업 발전 잠재력을 가진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이러닝기술의우수성을 홍보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우리 기업의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 동 포럼에는 아시아 및 중남미의 주요 국가 12개국의 공무원, 학자 및 사업자단체가 참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지식경제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 이러닝학회 및 주요 기업체들이 참여하여 이러닝에 대한국제적 논의동향, 한국의 이러닝 정책 및 정기적 국제포럼 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 교과부, 외교부, 문화부, 지경부는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러닝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이러닝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닝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정책적 공조를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