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자리, 올 상반기 1만여 개 새로 늘었다
게시일
2010.08.03.
조회수
3351
담당부서
기획행정관리담당관(02-3704-9212)
담당자
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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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734억원 예산 집중 투입해 문화일자리 창출 주도

 

□ 올 상반기 문화 관련 일자리가 1만여 개 새로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 이하 ‘문화부’)는 올해 734억원을 투입해 모두 1만1천1백43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당초 목표보다 다소 넘은 결과다.

   * 6월말 현재 계획(예산 692억원/인원 11,097명)대비 예산 106.2%(734억원), 인원  100.4%(11,143명)

□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주요 집행내역으로는,

 ㅇ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노인, 장애인 등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363억원을 집행하여 5,256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였다.

   - 특히 지역거주자 중심으로 강사를 선발하여 예산 15억원을 절감하였을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유치원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하였다. 

     * 전국 500개 유치원 250명, 전국 5436개 초중고 학교 4,156명, 사회복지시설?교정시설 등 850명 

 ㅇ 낮 시간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밤 10시까지 개관토록 82억원을 지원하여 9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 박물관 89명(15억원), 도서관 887명(65억원), 미술관 13명(2억원) 등

   - 256개 공공도서관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9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164명을 추가 채용하였고, 이는 당초 일자리 목표를 23%포인트 초과달성한 것이다.

 ㅇ 국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1,92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데 122억원을 지원하였다.

   - 또한, 29억원을 지원하여 문화관광해설사로 퇴직자, 향토사학자, 주부 등 2,125명을 채용하여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였다.

 ㅇ 청년들이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방송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공을 살려 실무 경험을 익히고, 창의적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115억원을 951명에게 지원하였다.

     * 국립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224명(39억원), 관광분야 인턴 222명(15억원), 국내?외 연계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427명(24억원), 방송영상산업현장 인력 양성 78명(37억원)

□ 문화부는 연말까지 일자리사업이 계획대로 충실히 집행되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일자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여 내년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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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기획행정관리담당관실 김미라 사무관 (☎ 02-3704-92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