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0.05.25.
- 조회수
- 3349
- 담당부서
- 전당운영협력팀(02-3704-3454)
- 담당자
- 이언용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기념공연 가져
- 5월 24일 고양아람누리 축하리셉션, 본공연에 유인촌장관, 유네스코 사무총장,
유네스코 총회의장 등 대거 참석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우정의 향연에 다문화가정 관객 눈시울
- 5월 19일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관객들의 호평 이어져
- 2014년 완공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무대로 아시아와 세계에서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으로 구성된 ‘한-아세안 전통음악위원회’(공동위원장 : 박범훈 중앙대 총장, 조셉 유스타스 얼 피터스(Joseph Eastace Earl Peters) 전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를 통해 2009년에 창단된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가 5월 24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음악이라는 만국의 공통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아시아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와 세계에 아시아의 신비로운 음악을 널리 알리고자 창단되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는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5월 25일~28일, COEX)와 한-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는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축하 리셉션이 공연 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하 리셉션에는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 데이비드슨 헵번(Davidson L. Hepburn) 유네스코 총회 의장 및 각국 문화예술교육전문가, 수에리 테이세이라 멜로(Sueli Teixeira Mello) 브라질 교육부장관, 레이라 렉(Leila Reck) 레바논 전 문화부장관 등 국내외 전·현직 장·차관 9명, 국내 주요 대학 총장 6명, 주한외교사절 2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에 국제사회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콘텐츠의 하나인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의 취지 등을 주요 참석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19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1,750석)에서 열린 광주 공연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광주시민들은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만끽하고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변모해 나가는 광주의 미래를 공유하였다.
광주 공연을 관람한 광주시민들은 그간 말로만 들어오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4년에 건립되면 아시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에서 신청하여 초청장을 발부받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고양시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관계자도 특별 초청한다. 국내외 언론·방송사의 취재 및 공연모습 촬영을 위해 5월 24일 오후 2시에 프레스리허설을 겸한 최종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 첨부자료 : 1.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개요 1부
2.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광주공연사진 (2010년 5월 19일) 6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운영협력팀 이언용사무관(☎ 02-3704-34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