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의 올림픽”「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25일 서울 개막
게시일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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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7
담당부서
문화예술교육팀(02-2075-6310)
담당자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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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교육의 올림픽”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25일 서울 개막

 

- 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여사와 ‘생각의 탄생’ 저자

   루트번스타인 부부 등 주요 130여개국 해외 명사 참여 등 

 - 세계 5개 권역을 상징하는 ‘2010개 티셔츠 전시 및 경매행사’ 진행, 수익금 전액은 유네스코를 통해 아이티 난민들에게 전달 계획

 


□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는 세계 최대의 행사인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늘 5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세계대회이다.


ㅇ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세계대회는,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국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 등 전 세계 129개국 2천 여 명이 모여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본 개회식에는 국내 첫 방문을 맞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여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부장관, 이어령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 축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ㅇ 대회 기조발제는 ‘생각의 탄생’의 공동저자인 로버트&미셸 루트번스타인(Robert&Michele Root-Bernstein) 부부가 하게 되며, 3일간 전체회의 3회, 분과별 회의가 25개 주제를 27회로 나뉘어 연속적으로 개최된다.


 ㅇ 또한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고위급 원탁회의와 다양한 특별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8일(금) 대회 폐회식에서는 4일간의 논의 결과를 모아 193개 국가문화예술교육의 지침서가 될 ‘서울 어젠더 :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채택, 발표한다.


□ 문화행사는 이어령, 김덕수, 안숙선, 국수호 등 대한민국 거장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로그 아트’가 개회식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유네스코 서울 무지개 - 2010색깔의 꽃과 새 그리고 물고기를 위하여- 로 이뤄지며, 한-아세안 오케스트라 공연 및 뉴욕필하모닉의 한국음악교육 프로그램의 쇼케이스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ㅇ 이와 함께 회의장 3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세계 5개 권역을 상징하는 2010개의 티셔츠 전시 -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는 “T셔츠 네트워크”(Heart to Heart T shirts Network) - 가 이루어진다. 전시된 T shirts들은 경매방식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며, 이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를 통해결핵이 번져가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 이번 대회는 다양한 주제별 발표와 토론 외에도 첨단기술과 예술이 접목되는 창조적인 전시, 기획 등을 통해 전 세계 참여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과 상상력, 무한한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첨부 :  1. 대회개요

          2. 대회 일정표

          3. 기조 발제자 약력

          4. 주요 연관행사

          5. T-shirt 전시 및 경매행사(안). 끝.

   ※ Press Kit : 주요 매체 기자에게 추가 배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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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 대외협력부 정연주 대리

(☎ 02-2075-631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