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남해안 섬 관광 본격추진
게시일
2010.01.07.
조회수
3960
담당부서
관광진흥과(02-3704-9735)
담당자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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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장관, 매물도․청산도 등 남해안 일원 현장점검 직접나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유인촌 장관은 ‘10년 1월 8일 부터 1월 10일 까지 새해 첫 주말을 활용하여 매물도(경남 통영시)와 청산도(전남 완도군) 등 남해안의 섬 지역과 순천만, 화원관광단지 등 남해안 관광현황을 점검한다.

□ 문화부는 이들 섬 지역의 생태 및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이들 섬의 매력성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관광개발사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유 장관의 이번 방문 길에는 공공미술, 공간마케팅, 생태탐방, 문화기획 분야의 전문가 들이 동행하여 지자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방향에 대해 컨설팅한다.

□ 또 순천만 갯벌, 화원관광단지 등 남해안 관광개발 사업 현장을 두루 돌아보고 현장친화적인 관광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 이번 유인촌 장관의 남해안의 섬 지역 방문은 문화관광행정의 수장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며, 육지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섬 지역까지 장관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것은 남해안 일대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앞으로, 유장관은 매월 1회 전국의 관광현장을 구석구석 방문하여 관광관계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관광 정책이 모든 지역의 모든 사람의 피부에 소리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살아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