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12.10.
- 조회수
- 2959
- 담당부서
- 정보서비스과(2)3413-4821)
- 담당자
- 이홍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가상현실 동화구연 체험관』개관식 -
- 가상의 공간에서 동화 속 내용을 즐겨보자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우리 아이들이 동화 속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제 이러한 동화 속 내용이 현실이 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이숙현)에서는 가상현실 기술과 첨단 디지털기기를 통해 아이들이 가상의 공간에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과 참여가 가능한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관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12월 14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모철민 국립중앙도서관장, 이은철 한국도서관협회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가상현실 동화구연 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유인촌 장관은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 시연 관람을 한 후 “첨단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기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도서관 서비스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런 서비스가 전국 공공도서관으로 널리 확산되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김흥남원장)과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술지원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는 향후 공공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관식 준비 소감을 말했다.
2009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 접속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붙임 :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 개념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