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홍보 국제행사 참가
게시일
2009.11.23.
조회수
2692
담당부서
유네스코위원회(2075-6307)
담당자
김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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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비아, 독일 등 국제무대에서 2010 예술교육 세계대회 본격적인 홍보전 전개


□  2010년 5월말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단장, 박영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 국내 주요 협력기관과 협력하여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라틴아메리카 & 카리브 지역회의」(11.20~23)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2010 문화예술교육 세계대회 준비 유럽 전문가 심포지엄」(11.30~12.1)’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예술교육에 관심과 활동이 증대하고 있는 남미지역에서 개최되는 ‘라틴 아메리카 & 카리브 지역회의’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을 중심으로 한 한국대표단이 참가하여 행사기간 중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활동을 소개하고 세계대회 홍보부스도 설치, 홍보 동영상과 함께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술교육 용어집 발간을 위한 설문조사 활동도 전개한다.


 ㅇ  라틴아메리카 & 카리브 지역대회는 남미 41개국의 문화교육부,  예술관련 교육기관 예술교육 연구자 등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남미지역 최대규모의 예술교육행사로서,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남미지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네트워크와 홍보활동의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 또한,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준비 유럽 전문가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회원국 중 예술교육 지지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며, 한국대표단은 내년 행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주제 토론에 참가함으로써 내년 서울대회를 홍보하고, 대회 홍보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럽의 예술교육 전문가가 다수 참여하는 이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대회

   홍보 및 해당지역 전문가의 적극적인 대회 참석 유도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은 작년 5월 유네스코 독일위원회 주최로 빌트바트 크로이트 유럽지역 예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동 회의에 참가한 유럽지역 전문가들은 2010 서울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ㅇ 11월에 개최되는 두 건의 국제회의는 내년 서울대회의 준비회의 성격으로서, 한국대표단은 대회 홍보와 더불어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크게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은 이외에도 내년초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태 예술교육회의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지난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준비에 관한 최종 실무조정회의(Steering Committee)에는 유네스코 본부의 조지 푸생(Georges Poussin) 창조산업과장 등 유네스코본부인사 3명이 참석하여 대회 주요 프로그램, 국제자문위원회 운영, 국외 홍보방안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국과 유네스코의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