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천아트밸리 3년간 공사 끝에 드디어 개장
- 게시일
- 2009.10.21.
- 조회수
- 3490
- 담당부서
-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452)
- 담당자
- 최원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009년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예술창작벨트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한 포천 아트밸리가 5개 시범사업대상
중 첫 번째로 10월 24일 개장식을 갖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 포천 아트밸리는 그랜드 캐년의 깎아지른 듯이 아찔한 높이 70m의 거대한 암벽과 20m 수심의 속이 비칠 정도로 청정한 옥색의 1급수가 조화된 환상적인 절경을 이루고 있다.
-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포천 아트밸리’는 약 30년간 모든 것을 나눠주고 쓸쓸히 폐허로 방치됐던 채석장 일대를 창조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장이 될 것이다.
- 관람객들이 입구에 들어서서 모노레일을 타고 긴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공연장, 전시장 등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문화공간이 펼쳐질 것이다.
- △흉물스런 폐채석장이 예술공간으로
- 근대화의 산물로 약 30년간 방치됐던 폐채석장의 특색을 강조, 국제적 조각공원으로 육성하고 절벽 아래 공연장과 전시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 폐석산 9만9000㎡의 공간에 높이 80m, 폭 150m 가량의 대형 벽화조각과 전시장, 야외공연장, 전망데크 및 호수(7040㎡), 예술카페 3곳 등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문화체험공간으로 바뀌었다.
- △파괴의 공간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 아트밸리는 체험휴식장과 암벽․호수 절경을 중심으로 조성한 공연장을 조화시켰으며, 맨발체험장이 4면으로 둘러싸인 천주산․금주산 등의 산행로와 이어지는 등 친환경적인 자원을 잘 활용한 사례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을 것이다.
- 앞으로 조각 심포지엄, 미술전, 인디밴드 공연 등 포천시가 아트밸리 운용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규 콘텐츠들의 운영이 본격화되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자연을 통한 문화 향유와 심신의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또한 포천 아트밸리의 폐석산 재활용을 통한 성공적인 환경 복원사례가 내년부터 중등 과학 교과서의 광물의 이용과 환경오염 설명과정에 실릴 계획이어서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천 아트밸리는 2010년도 준공 예정인 교육․전시센터를 통해 교육, 문화, 예술, 환경을 주제로 모든 시설 내 운용시스템을 통합 구축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참고자료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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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최원영, 윤문원(☎ 02-3704-94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