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경기장 조성 본격적으로 ‘시동’
게시일
2009.08.24.
조회수
2162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2-3704-9819)
담당자
김승규
본문파일
붙임파일

 

 핸드볼경기장 조성 본격적으로 ‘시동’

- 핸드볼계의 숙원이었던 『핸드볼경기장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ㅇ ‘09년 8월 24일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실에서 유인촌 장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SK회장 겸 대한핸드볼협회장(최태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김주훈)은 『핸드볼경기장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ㅇ 핸드볼경기장은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기로 하고,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SK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SK는 핸드볼경기장  리모델링 완공 이후 10년간 경기장에 대한 명칭사용권(Naming Rights)을 갖는다.


 ㅇ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올림픽펜싱경기장을 SK가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SK는 공단과 사전에 협의하여 설계와 공사를 진행하고, 완공 후에는 공단에서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ㅇ 경기장 리모델링은 핸드볼전용경기장 형태로 핸드볼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규모로 조성되나 핸드볼경기가 없을 때에는 펜싱, 배드민턴, 탁구 경기도 가능하고, 공연도 가능하도록 다목적으로 설계하며, 금년 중에 설계를 하고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ㅇ 핸드볼경기장은 88서울올림픽 이후 올림픽 때마다 거론되었지만 진척이   없어서 핸드볼계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화부장관(유인촌)이 2008베이징올림픽 기간중 핸드볼경기장 건립을 약속하고, 이어서 SK회장 겸 대한핸드볼협회장(최태원)이 ‘08년 12월  핸드볼경기장 건립을 위한 출연의사를 밝힌 이후 그동안 여러차례 문화부 주관으로 SK, 대한핸드볼협회, 공단이 합동회의를 한 결과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 붙임 : 『핸드볼경기장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