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책, 함께 읽자’낭독회, 소나기마을에서 열려
게시일
2009.08.17.
조회수
2342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3704-9637)
담당자
유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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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책, 함께 읽자’낭독회, 소나기마을에서 열려 

- 문학평론가 김종회, 작가 서하진, 배우 남경주(뮤지컬) ㆍ 전현아 출연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8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를 오는 8월 20일(목) 오후 4시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다.

□ “책 읽는 여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낭독회는 유정아 아나운서(KTV 북카페 MC)의 사회로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별>, <학>을 낭독한다. 문학평론가 김종회와 작가 서하진이 출연하여 작품의 의미와 감상을 이야기하며, 배우 남경주(뮤지컬)와 전현아가 낭독자로 출연한다. 이날 낭독회는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행사시작 30분전부터는 낭독도서 증정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펼쳐져 재미를 더하게 되며, 낭독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외에도 8월 낭독회는 강남도서관, 하동평사리문학관, 문산여자고등학교, 국민권익보호위원회 등 전국 100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8월 낭독회 개최 희망자 접수는 8월 24일(월)까지 계속된다(낭독회 접수처 : ‘책, 함께 읽자’ 사무국/www.livingroom.chosun.com)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9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는 가을독서문화축제(9.24~27)기간 중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