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8.17.
- 조회수
- 2372
- 담당부서
- 출판인쇄산업과(3704-9637)
- 담당자
- 유향옥
-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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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책, 함께 읽자’낭독회, 소나기마을에서 열려
- 문학평론가 김종회, 작가 서하진, 배우 남경주(뮤지컬) ㆍ 전현아 출연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8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를 오는 8월 20일(목) 오후 4시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다.
□ “책 읽는 여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낭독회는 유정아 아나운서(KTV 북카페 MC)의 사회로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별>, <학>을 낭독한다. 문학평론가 김종회와 작가 서하진이 출연하여 작품의 의미와 감상을 이야기하며, 배우 남경주(뮤지컬)와 전현아가 낭독자로 출연한다. 이날 낭독회는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 행사시작 30분전부터는 낭독도서 증정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펼쳐져 재미를 더하게 되며, 낭독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외에도 8월 낭독회는 강남도서관, 하동평사리문학관, 문산여자고등학교, 국민권익보호위원회 등 전국 100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8월 낭독회 개최 희망자 접수는 8월 24일(월)까지 계속된다(낭독회 접수처 : ‘책, 함께 읽자’ 사무국/www.livingroom.chosun.com)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9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는 가을독서문화축제(9.24~27)기간 중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