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예술단체와 간담회 개최
게시일
2009.08.11.
조회수
2116
담당부서
예술정책과(02-3704-9518)
담당자
권수진
본문파일
붙임파일

 

 유인촌(柳仁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일자리 창출 위해 팔 걷고 나서

- 부산경남지역 예술단체와 간담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장관은 지난 8월 4일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8월 12일 오전 10시 부산 BEXCO에서 부산, 경남지역 예술단체 관계자들과 사회적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분야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동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와 노동부는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200 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3,000개의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ㅇ 사회적일자리 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6개월 또는 1년 동안 10명 내외의 인건비(사회보험료 포함) 일부(1인당 월 908,150원)를 지원받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예술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운영난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의 운영을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ㅇ 또한 이를 위하여 노동부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추천한 문화예술단체 등 약 14개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문화예술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