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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책, 함께 읽자’독서캠페인 낭독회 개최 

- 엄홍길(작가/산악인), 배우 김명수, 길해연 출연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7월“책, 함께 읽자”낭독회를 오는 7월 15일(수) 오후 4시 경기도 포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

□ 7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의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낭독회는 유정아 아나운서(KTV 북카페 MC)의 사회로 배우 김명수 ㆍ 길해연이 함께하며, 산문집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의 저자 산악인 엄홍길이 출연한다. 이날  낭독회는 한국정책방송(KTV)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신화의 주인공 엄홍길이 열정과 도전의 체험기를 직접 들려주며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이날 낭독회에서는 시작 30분전 통기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 이외에도 7월 낭독회는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80여 곳)과 인천건강가정지원센터, 대구화동초등학교, 대방동 새누리교회 등 전국 120여개 시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8월에 개최하는“책, 함께 읽자”낭독회는 청소년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사는 8월에 청소년을 주제로 낭독회를 개최하는 기관 ㆍ 단체에 대해 낭독 프로그램 지원과 작가, 전문 낭독배우들의 출연(사례비 지원 포함)도 지원한다. 낭독회 신청은 국공립도서관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기업체, 서점, 출판사, 카페, 제과점, 종교시설, 개인주택의 거실 등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며, 낭독회를 개최하고자 할 경우 ‘책, 함께 읽자’사무국(www.livingroom.chosun.com)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