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7.02.
- 조회수
- 2772
- 담당부서
- 출판인쇄산업과(3704-9633)
- 담당자
- 권오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2009년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전국 4개 지역에서 활동 시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이 금년 7월부터 전국 4개 지역(서울, 대전, 원주, 전주)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은 문화교육과정을 수료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저소득층 아동, 시설의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문화적인 표현과 인형 등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하고 나눔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할 계획이다.
□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은 그동안 복지 수혜의 대상이었던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실버문화봉사단에 참여하여 활동함으로써 문화를 나누는 문화매개자로 문화주체성을 회복하고, 은퇴 후 단절될 수 있는 사회와 소통하는 통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활동은 7월 서울에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9월부터는 대전, 원주, 전주 3개 지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시설)은 각 지역주관처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