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7.02.
- 조회수
- 2269
- 담당부서
- 전당운영협력팀(3704-3450)
- 담당자
- 이승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아시아문화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 첨단 미디어 인력 양성·콘텐츠 창조를 위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 9월부터 시범 운영
- 하라 겐야·뤼징런·김현·칸타이킁·하타요시오·배병호 등 한·중·일 전문 강사진 구성
- 2012년 이후 전당 개관 시 전당 내 아시아문화아카데미로 이관하여 교육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5개원 중 하나인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아시아문화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정보원 콘텐츠 준비 작업 한창
□ 추진단은 2012년 건립되는 아시아문화전당의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지식문화원 등 5개원 13개 시설의 특성에 맞는 운영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구해왔다. 그 중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를 연구·수집하여 아시아문화에 관한 정보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의 창작 소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ㅇ 아시아문화정보원에는 아시아 문화 연구를 통해 문화 자료로 제공하는 곳인 아시아문화연구소, 전문자원센터·라이브러리파크·수장고가 있는 아시아문화자원센터, 아시아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문화교육을 담당하는 아시아문화아카데미가 들어설 예정이다.
ㅇ 이번에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설립에 앞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Asia Creative Academy, 이하 ACA)’는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교육기관 및 기업, 크리에이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출판, 웹, 영상, 모바일 등 미디어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첨단 미디어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ㅇ 이번 시범 사업 운영을 통해 시도되는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등은 앞으로 만들어질 예정인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운영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밑거름으로 반영될 것이다.
ㅇ 2009년 9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ACA는 1년 과정이며 국적·학력·연령 제한없이 포트폴리오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NHK, 네이버, SKT 등 기업 참여에 의한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하라 겐야, 하야시 가츠히코, 뤼징런, 김현, 칸타이킁, 하타요시오, 배병호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강의가 실시된다.
ㅇ 이후 ACA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시 전당 내 아시아문화아카데미로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 등을 이관하여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7월 10일 ACA설명회 개최, 뤼징런 교수 <중국 현대 북디자인의 흐름> 특강도 열려
□ 한편 ACA에 관한 설명회가 오는 7월 10일 KT&G 상상마당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칭화대 교수이자 중국 최고의 북 디자이너인 뤼징런의 <중국 현대 북디자인의 흐름>에 관한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ㅇ 뤼징런 교수는 징런 설계공작실 대표로 일본 고단샤 출판사의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3년 간 유학하며 스기우라 고헤이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귀국 후 중국 최초의 북디자인 4인 전을 개최해 출판계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아시아, 유럽 등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ACA 설명회 개요
ㆍ 일시 : 2009년 7월 10일(금) 오후 3:00~6:00
※뤼징런 <중국 현대 북디자인의 흐름> 특강 : 참가비 11,000원 (오후 3:00~4:50)
ㆍ 장소 : KT&G 상상마당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7-5)
ㆍ 신청 : acaacademy@naver.com 이메일 접수(이름, 소속, 연락처 기재)
ㆍ 문의 : 02-2275-0212 / blog.naver.com/acaacademy
□ 첨부자료 : 1. ACA 개요
2. 제3회 ACA 설명회 안내문 1부